해남군의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사업에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지난 5월 해남군 산림조합 등 단체는 물론 개인 독지가들의 장학사업기금 기탁이 이어졌다.해남군산림조합(조합장 박동인)에서는 지난해 1000만원에 이어 올해도 1000만원을 기탁했다.해남군 산림조합은 지난해 해남군과 인재양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산림관련 수익의 일부를 적립해 장학사업기금으로 기탁하기로 했다.또한 해남지역건축사회(회장 정용재)에서 회원들의 뜻을 모아 회비 500만원, 이상택 청솔산림환경 대표가 500만원을 기탁
해남군립도서관은 신중년 세대를 위한 마음챙김과 힐링 인문학 강연 수강생을 6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해남군민중 50세 이상 신중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강연은 광주여자대학교 김경화 MAUM교육원장이 직접 참여하여 ‘이 순간 깨어있기’, ‘몸과 마음 연결하기’, ‘감사 습관을 통한 행복채우기’를 강연하고, 같은 대학교 곽경화 교수는 ‘내 감정 알기’, ‘마음챙김과 명상’을 강연한다.신중년을 위한 인생 2막을 준비
해남군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스쿨 워크숍과 수료식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과 수료식은 첫째날 사회적경제기업 지정을 받기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에 이어 둘째날은 수강소감 및 창업계획 발표, 수료증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지난 2월말 개강식을 시작으로 3개월 동안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교육 7회, 선진지견학, 워크숍 등이 진행됐으며 총 20명이 수강했다.군 관계자는 “창업스쿨을 통해 ESG윤리경영을 실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많이 생겨 나길 바란다” 며 “맞춤형 컨설팅 제공, 해남형 새싹기업 육성사업 사업개발비 지원 등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해남군은 여성농어업인의 문화활동 기회 제공을 위한 2023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2차 신청을 오는 6월 15일까지 받는다.지원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20세 이상 만75세 이하(1948. 1. 1. ~ 2003. 12. 31. 출생자)의 여성농어업인 중 1차 신청 누락자 및 자격 변동사항 발생자 등이다.단, 사업자 등록과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자, 농업인의 자녀로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 문화누리 바우처 카드 지원대상자, 사업 시행 전전년도 농어업 이외 소득이 3,700만
▲황지우황지우 시인의 경상도 친구 이창동 감독은 80년대 시대의 아픔을 함께 겪고, 그 시대의 격랑을 헤쳐나온 친구이다.정치적 관점에서 서로 견해를 달리하는 의견으로 서로 충돌하기도 하면서, 막상 만나면 어제 만난 듯 반가운 친구다.황지우 시인이 87년 선거 패배 후 담양 명옥헌에 집필실을 마련했을 때, 명옥헌에 찾아온 이창동 감독이 “타락하고 싶어하는구나, 같이 죽자.”며 시대의 아픔을 함께 공감한 친구이다. 거시기 이창동은 그렇게 거시기하게, 거시기하며 함께 한 시절을 살아온 친구다.이창동 감독은 고등학교 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치
해남군이 2023 해남미남축제에서 해남 고유의 맛과 전통을 담아낼 운영자를 모집한다.특별관은 해남의 스토리와 향토 음식을 재조명해 지역성을 담아낸 미식 콘텐츠 발굴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기획됐다.해남8미와 특산물을 주재료로 한상차림을 개발해 먹거리 축제인 해남미남축제의 고유성과 차별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특별관은 종가음식, 마을음식, 이순신음식, 사찰(비건)음식, 기타(해남관 연관된 음식) 총 5개분야, 3~5개 팀으로 모집한다.팀별 최소 3인 이상으로 구성하되 팀원 중 1명 이상은 최근 3년 이내 향토·전통음식 관련 전시회 또는
해남군이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8위를 차지했다.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달 24~26일까지 완도군에서 22개 시·군 5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해남군은 21개 종목중 18개 종목에 선수 99명을 비롯해 감독코치 등 총217명이 참가했으며, 금메달 9개·은메달 16개, 동메달 12개로 종합점수 1만7027점으로 종합 8위를 차지했다.금메달 획득 종목은 육상 트랙 1개, 육상 필드 1개, 보치아(개인전 1개), 볼링(2인조 1개, 4인조 1개), 펜싱 2개, 승마 1개, 조정(실내)1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천)은 지난 30일 제43주년 5·18 민주화 운동 기념일을 맞아 학생들의 민주시민 및 인권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초·중학교 학생 전교학생회 임원 및 학교장 추천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추모식 및 사적지를 탐방했다.해남교육지원청은 국립5·18민주묘지에서 헌화와 묵념을 하고, 우리 고장 출신의 유공자 묘역을 찾아 개인헌화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오후에는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과 전일빌딩 245를 방문해 오월지기의 설명을 들으며 1980년 뜨거웠던 광주의 민주화 열기를 간접적으로 느끼고, 희생자들의 숭고한 뜻
해남군은 청년들의 문화·여가 활동을 보장하고 다양한 청년들의 활동 공간인 해남청년두드림센터의 하반기 ‘두드림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기간은 1일부터 9일까지 해남청년두드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하반기 두드림 프로그램은 원예 체험, 공예품 만들기, 캘리그라피 등 총 8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상반기보다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돌아오며, 수강생 배치 등 프로그램 시간과 인원을 구성하여 6월 19일 개강한다.프로그램은 크게 청년들의 고민, 상담을 위한 두드림, 여가·취미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의 활력을 지원하는
해남군보건소는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을 위촉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해남군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155명으로 관내 의료기관, 약국, 초·중·고 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 및 마을 이장 등으로 구성됐다.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세한대학교 간호학과 장광심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법정 감염병의 신고방법, 발생현황, 수인성감염병 및 진드기매개감염병 등 주요 감염병의 특성, 감염병 예방 기본수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지역사회에서 감염병 예방관리 요령을 홍보하고 감염병 의심환자가 발생하면 즉
해남문화관광재단은 베트남 해외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한국관광공사광주전남지사 주관제2회 드림콘서트관람차 방문한 베트남 여행업체 및 미디어 업계 관계자 등을 해남으로 초대했다.지난달 29일 화원 오시아노관광단지 파인비치 골프장과 막바지 공사가 진행중인 120실 규모의 4성급 리조트호텔, 솔라시도 햇빛정원, 포레스트수목원을 방문토록 했다.이와함께 해남군을 대표하는 8味 중 닭 코스요리 구이, 육회, 백숙, 죽 4가지 음식의 맛을 보고 맛있다를 연발해 해남미식관광의 잠재적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이병욱 해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해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욱)과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은 지난 25일 논산문화관광재단에서 지역 관광·문화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관광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 브랜드 강화에 나서기로 하고 양 지역 관광문화 발전을 위한 관광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했다.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지역민들의 관광·문화 향유 기회 증대 ▲관광·문화 정책 사업 관련 정보공유 및 활용 ▲관광·문화 행사의 지속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통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 홍보 ▲상생을 위한 전문 인력 교류 및
해남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31일 어르신 250여명을 모시고 가정의달을 기념해 어르신 경로 효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올해 경로 잔치 행사는 지역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하여 주신 후원금품과 재능기부로 판소리, 북 공연, 트로트공연, 한량무 공연, 통기타 공연, 퓨전장구공연, 댄스스포츠 공연 등 다양한 공연 행사를 가졌다.해남종합사회복지관 김영동 관장은 “경로잔치 행사를 추진 할 수 있도록 도움주신 후원자와 두성봉사단 자원봉사 분들께 감사드리며 재능기부로 멋진 공연을 보여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마산면은 지난 24일 마산면사무소에서 40여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참석한 가운데노인일자리 2차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1월 1차 교육에 이은 두번째 교육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시됐다.교육은 계절별 사고유형별 안전수칙과 교통안전수칙 및 건강관리 등에 관한 내용으로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에 걸쳐 이루어졌다.이날 교육은 노인 일자리 참여사례를 바탕으로 자신의 경험을 말하는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이루어졌다.노인일자리 참여자 대표 정종재씨는 "안전관리와 더불어 건강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재)해남문화관광재단이 전남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3 예술로 남도로 문화예술특구 조성사업’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총 6000만 원을 확보했다.예술로 남도로 문화예술특구 조성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거리 또는 거점공간을 조성하고 광역-기초재단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문화 네트워킹 체계를 마련하고,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특구 조성으로 군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지역 문화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2차 년도는 '몰랑몰랑한 문화예술이 지역을 바꾼다'라는 슬로건 아래 해남문화관광재단의 고유 사업명을 기획해
해남군은 삼산면 송정마을을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시와 주민들의 모습을 담는 벽화마을로 만든다.마을내 350m 주택담장과 고정희 시인 생가 중심으로‘고정희 시인의 다양한 시 작품과 포토존’,‘송정마을 사계절’, 송정마을 보호수 팽나무를 모티브로 한 ‘시 읽어주는 팽나무’와 마을주민 및 방문객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소원 비는 팽나무’ 등 구간별 특색있는 벽화를 제작·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일부 구간은 마을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간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벽화도 그려넣을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마을벽화사업을 통해 송정마을의 정주환경개선
해남군 농어촌협약지원센터는 3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을 진행했다.‘퍼실리테이터’란 토론이나 회의 운영에 있어 구성원 간 상호작용을 촉진해 목적을 이해하고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진행촉진자를 뜻한다.이번 양성교육은 주민 간의 다양한 토의, 토론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민주적인 의사결정 능력 및 성숙한 주민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총 32시간의 기초 교육, 24시간에 걸친 이론 교육, 8시간의 실습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해남군은 지난 15~16일 어르신 등 쇼핑몰 해남미소의 홍보를 진행했다.체험활동 건강꾸러미 지원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e나라도움 시스템을 교육했다.어르신 등 체험활동 건강꾸러미 지원사업은 노인, 장애인, 아동 등 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외 현장 활동을 대체할 수 있는 체험활동 꾸러미 구입비용을 지원하고 있다.이 사업은 2021년부터 국비 복권기금 사업으로 e나라도움 시스템으로 진행되다 보니 보조사업자들이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해남군에서는 한국재정정보원에 무료 맞춤형 방문교육을 신청하여 작년부터 보조사업자들의 e나
해남군은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의 자긍심 고취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법정의무 보수교육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사회복지법인 또는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는 정기적으로 인권에 관한 내용이 포함된 보수교육을 받아야 하며, 사회복지사 보수교육 미이수자는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사회복지사가 연간 8시간 이상 보수교육을 수료하면 1인 5만6000원 한도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8시간을 다 이수하지 않더라도 실교육비 지원이 가능하며 사회복지사가 선 납부하면 사후로 지원되며 보수교육비 신청서, 이수증, 교육참가확인서를 제
해남군이 지역문화활력촉진 사업추진을 위한 총괄 기획자와 프로젝트 매니저를 모집한다.해남군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사업 공모에 선정돼 관내 43개 마을을 대상으로‘해남, 마을에 文花를 피우다’를 성황리에 추진,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해남군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고유의 문화예술자원을 육성하는 주민주도 문화예술사업의 새로운 모델로 호평받았다.43개 마을, 1000여명에 이르는 주민들이 참여했고, 64명의 마을문화 기획자를 양성해 기획자들과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마을 고유의 문화 프로그램을 창출했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