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온라인쇼핑몰 해남미소가 농수산물 수출을 위한 미국시장 판로개척에 나선다.해남군은 (재)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미국 수출판로개척을 위해 LA한인축제 및 해외상설판매장 연계 판촉행사를 추진하고 있다.7월에는 미국 시장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해 해남미소 입점물품을 중심으로 미국에 있는 상설판매장인 한남체인 2개점에서 판촉행사를 추진한다.고구마 등 농수산물 가공식품을 비롯해 쌀과 김, 잡곡, 장아찌 등 해외 수출이 가능하고 해외거주 교민들이 선호하는 물품들로 구성해 미국 시장의 문을 두드리게 된다.특히 10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최근 소금값 폭등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의 걱정이 큰 만큼 중간 유통단계 축소, 본격 생산시기인 7월까지 예약판매시스템 마련 등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주재, “소금값 폭등은 전국적 현상이지만, 전남이 전국 생산량의 90%를 차지하는 주산지로서 책임감을 갖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김영록 지사는 “소금값이 폭등함에 따라 생산자협회가 그 비난이 생산자에게 돌아올까 걱정하고, 수입소금이 늘지 않을까 우려하는 등 시름에 잠
농식품부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민간 주도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여 2027년까지 농식품 산업에 5조 원 규모의 민간자본을 유치한다는 내용의 대책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투자정보 생산·공유 - 투자재원 확대 - 회수시장 활성화 - 제도적 기반 구축」을 통해 농식품 산업에서 성장 가능성 있는 분야와 경영체를 발굴하여 민간투자 확대로 이어지는 생태계를 만드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우선, 정보 부족과 비대칭 문제 해소를 위해 산업동향·우수경영체에 대한 투자정보 분석보고서를 연 80
5년간 최대 5000만 원을 모을 수 있는 정책 금융상품인 ‘청년도약계좌’가 15일 출시된다.만 19-34세 청년들이 매월 70만 원 한도내에서 자유롭게 납입 할 수 있다. 청년이 매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 할 시 5년 만기를 유지한다면 5000만 원 안팎의 목돈을 만들 수 있다.개인 소득 수준 및 본인이 납입한 금액에 따라 정부가 기여금을 매칭 지원하며, 이자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제공한다.정부의 월 최대 지원금은 2만4000원이다. 청년도약계좌는 만기 5년 상품으로, 가입 후 3년은 고정금리, 이후 2년은 변동금리
전라남도는 최근 나주에서 열린 ‘2023년 상반기 농수산식품 수출상담회’에서 전남산 전복 수출 5개 기업이 일본수산물 유통 3개 기업과 3년간 1000만달러 수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소비 부진과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운 전남산 전복 판로 확대와 일본 현지 안정적 유통망 구축을 통해 수출 활성화가 기대된다.협약에 따라 일본 수입 2개 기업은 지속적인 주문과 현지 유통을 추진하며 도내 5개 수출기업은 싱싱한 전복의 안정적 공급에 협력한다. 그로로지스틱스는 수출용 활어차량을 통한 활전복의 안전한 수송을 담당한다.‘바다의 황제’, ‘
쇼핑몰 해남미소는 햇마늘 소비촉진 할인 기획전을 운영한다. 올해 수확한 햇마늘을 가정에서 바로 드실수 있도록 깐마늘과 통마늘 형태로 시중보다 최대 25%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해남 일원에서 재배되는 마늘은 대부분 남도종으로 다른 품종에 비해 쪽이 크고, 매운맛이 덜해 생식용이나 양념용으로 주로 사용된다.군 관계자는 “제철 마늘은 어떤 보약보다 좋은 건강한 먹거리로 알려져 있다”며 “일년내내 쓸 고품질 해남마늘을 이번 기회에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해남미소는 올해만 20여 차례의 자체 기획전을 통해 제철 농수특산물을
해양수산부는 지난 23~24일 일본도쿄에서 개최한 ‘대일 한국 김 수출입찰·상담회’에서 전년보다 61.5% 증가한 1050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해 역대급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번 입찰·상담회는 (사)한국수산무역협회와 전국가공해태협동조합연합회 등 일본 김 관련 5개 단체가 주관했으며, 올해는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면서 예년보다 많은 바이어들이 참여했다.특히, 이번 입찰·상담회에서는 지난 몇 년 동안 대일 수출이 감소했던 마른김의 계약 증가가 눈에 띈다.올해 마른김 계약액은 475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09.3% 상승했
금융회사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기존에 받은 신용대출을 더 유리한 조건으로 갈아탈 수 있게 된다.금융위원회는 31일부터 금융소비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은행, 저축은행, 카드·캐피탈사에서 기존에 받은 신용대출 정보를 쉽게 조회해 더 유리한 조건으로 한번에 갈아탈 수 있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옮길 수 있는 기존 대출은 53개 금융회사에서 받은 10억 이하의 직장인대출, 마이너스통장 등 보증·담보 없는 신용대출이며, 기존 대출에서 갈아탈 수 있는 새로운 대출 역시 동일하다.다만 기존 대
해남군은 소상공인들의 배달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한 상반기 배달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배달대행업체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에 대해 배달수수료(자부담)를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각 4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이번 신청대상은 2023년 1월부터 공고일 이전까지 배달대행업체를 이용하여 배달수수료 비용을 지출한 관내 소상공인이며, 배달대행업체를 이용하지 않는 소상공인은 이번 기간에 선모집 후 하반기에 지원할 예정이다.신청기간은 6월 2일까지로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제출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사본,
2022년 농가경제조사 결과 2022년 농가소득은 평균 4615만원으로, 전년 대비 3.4%(161만원) 감소했다.농가소득 구성별로는 농업소득은 주요 품목의 경영비 급등과 수입 하락에 따라 감소했으나, 이전소득과 농업외소득의 증가가 농가소득 감소폭을 완화했다.농업소득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 글로벌 요인으로 인한 경영비 급등과 쌀·한우 등 주요 품목의 가격 하락으로 인해 2022년 농업소득은 949만원으로 전년대비 26.8%(348만원) 감소했다.농업외소득은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마케팅, 현장코칭 등 지원을 통해 농촌융복합산업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해남녹차 빼빼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롯데웰푸드는 지난 4월 해남군과 지역 농산물 소비 증진을 위한 '우리 농산물 상생 프로젝트' 업무협약후 해남녹차 빼빼로를 출시했다.해남녹차 빼빼로는 해남녹차와 초콜릿을 넣어 제조했으며, 오는 7월까지만 판매한다.패키지도 상생의 의미를 담아 디자인했다. 해남군의 두륜산 녹차밭이 연상되는 일러스트 이미지로 포장 전면을 꾸몄고, 우리 농산물 상생 프로젝트 로고도 넣었다.
남군은 자원순환사업 적립포인트를 업사이클링·친환경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땅끝희망이 플리마켓’을 개최한다.땅끝희망이 플리마켓에서는 자원순환사업을 통해 적립한 포인트를 업사이클링 제품과 친환경제품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해남공원에서 운영되며 땅끝희망이 적립포인트를 활용해 9종의 물품을 교환할 수 있다.교환 가능 물품은 투명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한 운동화와 에코백 2종, 우유팩으로 만든 롤 화장지, 곽 화장지, 키친타올이다.친환경제품으로는 천연수세미와 편백수, 1회용컵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보온병
해남군은 취약계층 개인파산·회생 소송구조 지정변호사 제도를 연계하고 있다.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60세 이상인 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보훈보상대상자 중 상이등급판정자, 고엽제 후유의증에 따른 장애등급 판정자, 5.18민주유공자 중 장해등급 판정자이면 가능하다.지원받을 수 있는 소송비용은 변호사 비용 및 송달료에 한하고 공고료와 인지 등 절차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이 제도 이용자는 소송구조 신청서 작성부터 파산·회생신청, 면책·변제계획인가시까지 계속하여 소송구조 지정변호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월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하반기 부서별 체납액 1분기 징수실적과 특별징수기간 동안 실천할 수 있는 정리 대책을 모색하여 세외수입 징수율 재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보고회 결과 2023년도 이월체납액은 34억1200만원이며 현재까지 7억6900만원을 징수하여 22%의 징수율을 거두고 있으며, 올해 목표액 10억2400만원 대비 75%의 징수실적을 보이고 있다.군에서는 세외수입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및 예금압류, 차량번호판 영치, 전자예금압류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실시하고, 소액 체납자에게는 독촉고
부채 증가 등 일시적 경영위기에 처한 농업인이 농지를 농지은행이 팔고, 이 농지를 다시 살 때의 매입대금 납부기간이 10년으로 늘어난다. 1년 단위의 분할 납부도 가능해진다.농식품부는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 개선을 위한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4일부터 6월13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경영회생지원사업은 일시적 경영위기에 처한 농업인의 농지를 농지은행이 매입하고, 농지은행이 해당 농업인에게 최대 10년까지 장기 임대한 후에 다시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사업이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해남군은 특례보증 대출 3종 패키지 사업을 통해 담보력이 부족해 제도권 금융 접근이 어려운 저신용 소상공인에게 자금조달을 지원한다.우선 전남신용보증재단 및 관내 8개 금융기관(NH농협은행 해남군지부, 광주은행 해남지점, 해남우리신협, 해남신협, 새마을금고, 해남진도축협, 북평농협)과 특례보증 협약을 맺어 2년간 최대 3000만원까지 4.8% 이자로 무담보 대출을 지원한다.둘째, 대출 이자 3%, 연 최대 90만 원을 해남군에서 지원하는 이차보전이 이뤄진다.셋째, 대출에 따른 보증수수료도 최대 25만 원까지 지원하게 된다.특례보증 대
해남우체국(국장 박상균)은 빅데이터, 클라우드, AI 기반의 차세대종합금융시스템을 구축해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변화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현재 사용하고 있는 우체국금융 시스템은 지난 2000년 구축된 것으로 초개인화되는 금융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고객들은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우체국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인별 맞춤 상품 추천이 가능하고, 자산관리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또 클라우드 기반 신규 인프라가 조성돼 24시간 365 금융
해남사랑상품권이 4년 만에 5000억 원 발행·판매를 돌파했다.지난 2019년 4월 발행을 시작한 해남사랑상품권은 지금까지 5098억 원을 발행해 5007억 원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전국 군 단위 최대 발행 및 판매 규모로,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경제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이끌며 전국 최고의 지역상품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해남사랑상품권은 2019년 170억 원 발행을 시작으로, 코로나19가 본격화되면서 2020년 1250억 원, 2021년 1750억 원까지 증가했다가 지난해에는 1550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농식품부는 2023년 상반기 총 1286억 원 규모의 농식품 펀드를 신규로 조성하여 스마트농업, 그린바이오, 푸드테크 등 신산업 분야와 청년농업인·스타트업 등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최근 고금리 지속으로 금융부담이 상승함에 따라 재무구조가 취약한 창업 초기 기업 등이 사업자금을 조달하기 어려워지고 있다.농식품부는 이러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반영하여 2023년 상반기 1286억 원을 시작으로 연내 2000억 원 이상 규모 펀드를 결성, 농식품 신산업과 초기 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이번 출자 사업을
해남미소에서는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미소가득 봄나드리 캠핑대전’을 5월 26일까지 연장한다.기획전에서는 캠핑족들의 필수 먹거리 12개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고 있다. 삼겹살, 목살, 수제소시지 등 캠핑하면 빼놓을 수 없는 정육 제품과 청정바다의 전복과 급냉 왕새우 등 해산물, 매운요리 치트키인 고추씨기름, 야외에서 더욱 편리한 캔에 담긴 묵은지, 옛 추억을 소환해줄 아이스 군고구마 등 캠핑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먹거리들을 한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다.또한 민어, 병어, 참돔 등 반건조 생선을 최대 40%까지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