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립도서관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수업이 인기리에 진행됐다.해남군립도서관 5층에는 영상창작실이 마련돼 누구나 영상창작에 입문할 수 있다.영상창작실은 해남군민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용할 수 있다. 최대 3인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2시간 이다.이번 초등 대상 수업은 Youtube Creator Basic 이라는 주제로 영상기획, 촬영, 편집, 업로드 등의 내용이 운영됐다.군립도서관은 봄학기 문화강좌 프로그램에 소상공인 유튜브 수업을 운영한다.군 관계자
해남향교는 지난달 28일 대성전에 서 공기2574년(서기2023년) 춘기석전대제를 봉행했다.이날 석전대제에는 김석순 해남군의회의장이 초헌관, 김계열 농협중앙회해남군지부장이 아헌관, 김영남 해남향교 원로 종헌관을 맡아 제를 올렸다.석전대제는 중요 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됐으며 ‘석전대제’는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는 국내 유일의 가장 큰 유교 행사로 공자를 비롯한 안자(晏子), 증자(曾子), 자사자(子思子), 맹자(孟子) 등 5성과 우리나라 18위의 성현 성현들의 유덕을 기리고 도의 정신을 받들어 추모하는 제례 의식이며 매년
억척 농부 김순복(66세)씨. 그의 또 다른 이름은 ‘화가 김순복’이다.스케치북 위에 색연필로 정성껏 그려내는 그녀의 그림 속엔 자식을 위해 한평생 흙을 일구는 우리네 부모님의 모습이, 언제라도 찾아가고 싶은 고향의 풍경이 그대로 담겨 있다.농부화가로 잘 알려진 김순복씨의 작품 30여점을 모은 농부화가 김순복 21세기 해남 풍속화 展을 해남 아트마루(구 해남지적공사 2층)에서 2월 21일부터 4월 2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2020년 땅끝순례문학관의 전시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전시로 기존에 출품되었던 작품 20여점과 신작
해남군은 청사 내 발생한 깨끗한 재활용품을 배출해 적립된 포인트를 장학기금 기탁과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고 있다.포인트는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 ‘땅끝희망이’를 통해 적립한 것으로, 20품목의 재활용품을 깨끗하게 배출하면 포인트로 적립한 후 해남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해주고 있다.2021년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1739명이 참여해 14만5568kg의 고품질 재활용품을 배출해 2년간 2582만9574원 포인트를 적립했다.해남군은 매주 금요일은 재활용품 배출의 날로 지정해 군청에서 나오는 재활용품을 자원순환사업 땅끝희망이를 통해 배출할 수 있
해남군은 지난달 27일 해남군 장학사업기금 기탁자 8개 단체,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2월중 해남군 장학사업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기탁식은 명현관 해남군수와 기탁자인 해남군 절임배추 생산자협의회 김영동 회장, 돌고개 가든 전정례 대표, 해남고 이수빈 학생, 옥천면 생활개선회 회원, 원불교 해남교당 김효선 대표, 해남군 오칠연합회 김경만 회장, 곤드레만드레 한하나 대표, 해남군 김은주 환경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명현관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기탁에 참여해 주신 기탁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배추 생산농가부터 고등학생,
해남군은 교육 여건이 불리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에 대해 고등학교 자녀 학자금을 지원한다.고등학교에 재학하는 농어업인 본인이나 자녀 또는 직접 부양하는 손자녀, 동생, 조카를 둔 농어촌지역 및 준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당해 학교의 수업료와 입학금 전액을 지원한다.지원조건은 신청 농어가의 부·모의 농어업 외 소득 합계 및 영농규모가 ‘농어업인 자녀 학자금 지원 기준’ 상의 기준을 동시에 충족해야하며, 무상교육이 지원되지 않는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어야 지원 가능하다.다만 다른 학자금을 지원받거나 농어업 외
해남문화관광재단은 지역문화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오는 22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해남군번영회를 시작으로 사회단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공공정책 개발 및 현안 과제의 연구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기획 및 홍보 등의 공동 추진 △기타 지역 문화관광활성화를 위한 각종 유치 사업 공동 협력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재단과 사회단체들은 ‘땅끝마실 운영’,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등 해남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다양한 분야의 문화관광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이병욱 해남문
땅끝 해남 인송문학촌 토문재에서 창작에만 몰입할 2023년 입주작가 63명을 선정발표 했다.인송문학촌 토문재는 소득수준이 낮거나, 창작에만 집중도를 높이고자 하는 작가들이 의식주와 경제적인 문제에서 벗어나 창작에만 몰입할 수 있는 공간을 고민한 박병두 시나리오작가가 사재를 털어 고향 해남으로 귀향해 21년 12월, 고즈넉한 전통 한옥을 준공해 22년, 인문주의 정신을 되살리고자 하는 사유를 담아 문을 열었다.토문재 공간은 1300평으로, 집필실 7실과 세미나실 겸 회의실, 북카페 휴게실을 비롯한 육각형 인송정 정자가 마련돼 있고 각
해남군과 고려대 사범대학은 지역 작은학교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봉사단을 운영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해남군은 고려대 사범대학, 해남교육지원청, 한국새농민중앙회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교육봉사단 운영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지난 17일 해남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 김성일 고려대학교 사범대학장, 조영천 교육지원청 교육장, 한국새농민중앙회 김안석 회장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고려대사범대학은 재학생으로 구성된 교육봉사단 ‘쿠쌤’을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학기 중 월 4회(회당 1시간씩) 온라인으로 국어·영어·
해남군은 오는 3월 25일, 해남 미황사 및 달마고도 일원에서 2023 해남 달마고도 힐링축제를 개최한다.해남 달마고도 힐링축제는 아름다운 절 미황사가 있는 달마산에 조성된 17.74km의 둘레길 달마고도 일원에서 열리는 걷기 축제로,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다.‘우리의 첫 봄, 달마고도와 함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달마고도를 걸으며 봄을 만끽해보는 걷기행사와 더불어 길 위에서 즐길 수 있는 숲속 버스킹과 재즈, 퓨전 국악, 가야금 병창 등 다양한 공연의 힐링 음악회가 진행된다.또한 노르딕워킹·명상 등 힐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산약초 재배교육 등 9개 과정을 개설하고 전문임업인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을 11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귀산촌인 및 신규 임업인 등 임업 분야에 관심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올해 교육은 임업후계자 교육 이수 과정, 자격증반, 지능(실무)교육, 의무교육으로 구분해 임업 소득사업 수요에 따라 임업인의 실무 능력을 기르기 위한 다양하고 전문화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했다.임업후계자 교육 이수 과정은 귀산촌 아카데미, 산림버섯 재배기술 등 5개 과정으로 이뤄졌다. 자격증반은 버섯종균기능사 실기교육, 기능(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천)은 해남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학습용 보드게임 ‘땅끝부루마블’을 자체 개발해 초등학교 지역 교육과정과 연계·활용될 수 있도록 배부한다고 밝혔다.‘땅끝부루마블’은 해남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학습자료이며 초등 3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와 함께 마을 연계 수업을 활성화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기존의 ‘우리고장 해남’이라는 지역화 교재를 활용해 이론을 배우는 과정속에서 게임을 접목하여 학생들이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눈에 띈다.‘땅끝부루마블’은 마을
해남군보건소(소장 안형주)가 맞춤형 건강관리를 통한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내집에서 99세까지 건강하게 프로젝트’ 를 본격 가동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지방소멸 및 지역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지역투자사업으로, 해남군은 지난해 땅끝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지방시대라는 비전 아래 10개 전략과제를 발굴한 바 있다.이번사업은 2022년 기초조사 결과를 토대로 22개 마을을 선정했으며, 지역소멸대응기금 3억6000만 원을 확보해 추진된다.주민과 밀착한 보건진료소 권역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운동, 영양, 인지활동 등 건강행태를 개선해 혼자라도 내 집에
해남군립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0일까지 열린 겨울독서교실이 성료됐다.방학기간을 통해 전국 도서관에서 실시되는 독서교실은 이번 겨울로 106회를 맞이하고 있다.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만들기, 토론 활동, 편지쓰기 등의 수업을 진행하였고 참가 어린이의 출석과 수업 태도, 글쓰기, 토론 활동 등으로 종합평가를 했다.종합평가 결과 해남동초 3학년 민정우, 해남동초 5학년 장은우 어린이가 최우수상인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조예진(해남동초 3), 최한음(해남동초 5)어린이가, 장려
사회복지법인 두성재단 해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동)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2년도 사회복지관 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았다.해남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에 앞서 2015년, 2018년 평가에서도 ‘A’ 등급을 받아 3회 연속 최고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전국 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3년간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시설운영 전반 등 총6개 영역으로 세분화해 진행했으며, 평가결과는 5등급(A~F
해남군은 음식문화 개선과 미식관광 추진 방향 모색을 위한 ‘모범음식점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군은 일반음식점 중 위생수준과 서비스가 우수하며 좋은 식단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업소 37개소(신규 2, 재지정 35)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이날 흑석산명가와 해남꽃담 신규 2개소에 대하여 지정증을 교부하고 2023년 식품위생분야 주요사업을 안내했다.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남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았으며, 해남군은 음식문화 개선과 외식업 발전 방향에 대한 영업주의 의견을 적극 검
해남군립도서관에서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달 1회 총 10회에 걸쳐 다문화 원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매월 셋째주 화요일에 모집, 프로그램은 다음 달 첫째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무료 강좌로 운영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매월 다른 체험이 진행된다.이번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은 다문화 가족과 해남군민이 함께 문화적 혜택을 제공받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적응하고 상호이해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다문화 가족과 해남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첫 다문화 프로그램은 2월 28일부터 모집할 계획이다.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해남군립
해남소방서(서장 최형호)는 소방안전대책 추진 일환으로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저감하고자 아파트 간담회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주요 내용은 119 신고 요령 및 화재 시 대피 요령, 전기용품 안전하게 사용하기, 소화기 사용 및 관리 방법,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이다.소방서 관계자는 “공동주택은 다수가 거주하기에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아파트 입주민들이 스스로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는 요령을 습득하고, 위험한 상황 발생 대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성장기 청소년 영양 섭취와 낙농가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해 학교우유 무상급식 사업 예산 113억 원을 확보해 전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보편복지를 3년 연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취약계층과 소규모 학교에 한정해 지원한 학교 우유 무상급식 지원사업에 대해 2021년부터 도비를 추가해 전국 최초로 전체 초등학생으로 확대했다.하지만 농식품부가 2023년 학교우유급식사업 지침을 변경, 국비 지원액이 54억 원이나 줄면서 2023년 본예산에 국비 16억 원과 지방비를 포함해 총 27억 원의 사업비 확보
해남군은 지난 14일 공직자를 대상으로 ESG이해와 대응전략 수립이라는 주제로 ESG교육을 실시했다나눔경영 컨설팅대표 김종혁 강사를 초빙해 열린 이번 교육은 ESG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학습하고 ESG관련 대응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ESG 역사 및 구성요소, ESG 트렌드, 환경변화의 Tipping Point 등 공직자가 직무를 수행하면서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기본적인 지식 중심으로 맞춤형 강연을 이뤄졌다.군은 ESG교육을 통한 지속적인 인식개선으로 올해는 청정환경(E)·함께하는 안전사회(S)·신뢰행정(G)’을 위한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