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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해남사람들] 허리를 굽혔다 폈다, “아이고 되다”
고추를 심기위한 집을 짓는 부부는 허리를 수백차례 굽혔다 폈다 한다. 활죽 몇 개를 꼽고 나면 자연스레 바닥에 주저앉을 정도로 고된 작업이다.부부는 4월 10여일경 고추를 밭에 옮겨 심을 계획이다. 빨리 심으면 서리 때문에 죽어버릴수 있는 위험성도 있
이정석 기자   2016-04-03
[해남, 해남사람들] “놀먼 안돼, 싸묵싸묵 해야제”
“농사는 아들이 지어, 그 전에는 쪼간식 했는디 지금이 힘들어서 못하제. 그래서 노느니 쉼쉬로 밭에 풀을 메제”“오전에 나와서 풀 메고 점심 먹고 나와서 풀 메고 힘들면 들어가제”아들 일 도와 줄려고 시간 나는데로 밭에 나온다고 말했다.
이정석 기자   2016-04-03
[해남, 해남사람들] “봄 잉께 마늘 밭 매야제”
“풀을 메야 마늘을 묵제, 풀 메는 것도 때가 있어, 지금 아니면 풀을 멜수가 없어”7마지기 밭농사 했는디, 힘이 부쳐서 못하것어, 고추, 콩, 팥, 깨 쪼깐씩 심을라고 해,마늘은 200평인디, 먹을 것 하고, 종자 할 것 조금 남기고 다 팔아, 올핸
이정석 기자   2016-04-03
[해남, 해남사람들] 해남읍 학동리 윤재산(71) 김정례(66)씨 부부
“나이가 먹으께 안 아픈데가 없고 다리도 아프고 농사 짓는 것도 힘들어서 못하 것어, 근디 어짜 것어 밭을 놀릴 수도 없고 할 수 없이 하제”“농촌 일이 겁나게 되제, 가격도 안 좋고”남편 윤씨는 학동에서 태어났고 부인 김씨는 영암 삼호에서 시집왔다.
이정석 기자   2016-04-03
[해남, 해남사람들] 삼산면 용두리 이택(52)씨
“보리를 심을 때 비가 많이 와서 종자를 늦게 뿌렸는디, 뿌리고 나서도 비가 많이와 죽어 불고 안나부네요”, “그래도 거름하고 나면 좋아 지것죠”라며 웃거름 뿌리기에 한창이다.삼산면 이택(52·용두리)씨는 13년 전 가족들과 함께 부모님이 계시는 고향
이정석 기자   2016-04-03
[해남, 해남사람들] ‘20년 튀김을 팔다’
“떡볶이, 순대, 튀김, 어묵 장사 16년,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미니 붕어빵과 꼬치어묵만 팔았는데 세월이 지난만큼 가짓수도 늘어났어요”“어른 아이 없이 다 좋아 하는 음식이라 다른 장사 보다는 괜찮은 것 같아요. 꾸준히 찾아 주는 단골손님들도 있고요,
이정석 기자   2016-02-28
[해남, 해남사람들] 50년 농부는 하루도 쉬지 않는다
“작년 가을에 비가 많이 와서 볏짚을 기계로 못 묶었어, 요즘에 비도 안 오고 볏짚이 마르고 논바닥도 마르고 지금이 제일 한가한께 묵으제”“마늘 캐고 호박 심기 전에 밭에다가 볏짚 깔고 심으면 호박이 크면서 흙도 안 묻고 상처도 안 생기고 호박이 이삐
이정석 기자   2016-01-23
[해남, 해남사람들] 꼬막·반지락과 함께 한 40년
“30살 때부터 꼬막, 석화, 반지락 장사를 했제, 그때는 젊어서 5일 장으로 돌아다니면서 장사를 했어. 몸도 안 아퍼 돈을 많이 벌었제”옛날에 비하면 장사가 안돼. 아침 6시 넘어서 나와 오후 5시면 들어가, 오래 않아 있으면 다리가 부어서 오래 않
이정석 기자   2016-01-22
[해남, 해남사람들] 배추비닐을 걷으며
“아이고, 힘들다. 재미가 있어야 덜 힘들텐데, 연 3년 손해보는 배추농사 짓다보니 이제 농사짓기도 싫어져”,“80마지기 배추를 심어 싸디산 가격에 팔기는 팔았어, 근디, 아직 수확을 안해가, 보고 있으면 속이터져, 고작 돈 몇푼 받았봤자, 임대료 주
이정석 기자   2016-01-22
[해남, 해남사람들] 군민의 진정한 일꾼 되고파
지난해 6.4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 해남군의원으로 당선된 김종숙(여·45)의원. 사회복지사로 평생교육원 운영을 통해 요양보호사를 양성했다. 군의원에 도전한 계기는 지역의 변화를 위해 힘쓰고 싶었고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픈 마음에
박소현 기자   2015-02-26
[해남, 해남사람들] 해남의 움직이는 역사박물관 춘헌(春軒) 임상영 선생
“학 같이 못살지언정 까마귀처럼은 살지 않겠다는 자존심을 철학으로 지켜오면서, 원형이정(元亨利貞)의 순리를 따라 면학에 정진하며 선비정신으로 격변기를 살아온 여정의 반추 물을 여러 형태로 작품화 하여 여기에 모았다”움직이는 해남의 역사박물관으로 불리는
박소현 기자   2015-02-16
[해남, 해남사람들] 군민위한 해남 살림살이 될 수 있도록 하는게 의원 역할
해남군의회 김병덕(46, 지역구: 해남마산산이)의원, 첫 마디는 요즈음 정신이 없을 정도다였다. 행정사무조사, 행정사무감사, 해남군 업무보고에 내년 예산안 심의까지 연이은 의정활동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김 의원은 정신이 없다면서도 모든 의정활동의
박소현 기자   2015-01-27
[해남, 해남사람들] 밝고 행복한 해남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파
해남에서 열리는 내 행사를 찾은 사람이라면 한번 쯤 따뜻한 차와 커피를 나눠주며 봉사를 하는 여성들을 봤을 것이다. 해남 지역 크고 작은 행사뿐 아니라 사회 곳곳에서 어머니의 마음으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해남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화성)가 있다.
박소현 기자   2014-11-20
[해남, 해남사람들] “함께 잘 살 수 있는 농촌이 됐으면”
마을입구 한켠에 나있는 꼬불한 길을 따라 한참을 올라가니 고즈넉한 풍경 안에 덩그러니 집이 한 채 있었다. 그곳에서 고추장 명인 정선자(여 56)씨를 만났다. 올해로 귀농 10년차를 맞는 정씨는 고향은 완도라고 한다. 완도 노화에서 태어나 20살 때
박소현 기자   2014-11-13
[해남, 해남사람들] “해남 최고를 넘어 우리나라 최고의 농사꾼이 목표”
“가슴으로 울고 있다.”올 해 여름 양파부터 시작해서 요즘 대파, 배추 가격이 형성되지 않아 속이 상한 심정을 한마디로 표현했다. 비단 그의 심정뿐이랴. 어찌 보면 요즘 농민들의 심정을 대변한 말이기도 했다.올해로 귀농 3년차를 맞는 문내면 남외리 박
박소현 기자   2014-11-06
[해남, 해남사람들] ‘노령연금이 수입전부, 약값도 부족해’
“큰 거 바라는 거 아니다. 병원비라도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어.”북평면 서홍리에 사시는 최창섭(82) 할아버지는 작은 소리로 그렇게 소망을 말했다. 떠들썩한 축제 가운데서도 힘없이 앉아 계시는 최 할아버지는 귀가 잘 안 들린다. 오랜만에 사람들 많은
박소현 기자   2014-10-30
[해남, 해남사람들] “내 생활이 봉사고, 봉사가 곧 내 삶”
“제복에 대한 동경심에 시작한 봉사활동이 내 삶이 되었다. 이제는 봉사를 한다는 마음보다는 그저 내가 해야 하는 일을 하는 기분으로 봉사를 한다.”나 자신만을 돌보며 살기도 힘든 세상에 나보다는 내 이웃, 내 고향의 안녕을 더 챙기는 우직한 남자가 여
박소현 수습기자   2014-10-23
[해남, 해남사람들] “손으로 말하고 눈으로 듣는다”
“농아인은 겉보기엔 장애가 나타나지 않다보니 덜 불편할거란 오해가 있어요. 하지만 사회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의사소통이 되지 않다보니 사소한 일조차 제약이 많습니다”볼 수 있고 움직일 수 있지만, 내 생각을 온전히 전할 수 없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들
박수은 기자   2014-10-16
[해남, 해남사람들] “앞이 보이지 않는 삶도 희망은 있어”
“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이라는 말이 있어요. 한 순간에 눈앞의 세상이 모두 캄캄하게 변해버리니 좌절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눈으로 볼 수 있었던 세상을 청각, 촉각, 후각에 의지해야 느낄 수 있어요. 흰 지팡이가 꼭 필요한 사람이 된겁니다”한국시각장
박수은 기자   2014-10-16
[해남, 해남사람들] 지체장애협회황산면분회 분회장 임종선 씨
“세상에 대해 눈을 뜨던 30대에 이런 일이 생기니 원통했죠. 내 포부가 여기서 사그라지는 건가 싶었어요. 사고 이전의 삶과 이후의 삶은 달라도 너무 다르더군요”듬직한 체구가 인상적인 임종선(58)씨. 넉살 좋게 웃는 모습은 여느 중년 남성과 다르지
박수은 기자   201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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