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문화관광재단이 지역 문화예술 인력 양성 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하는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역주관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오는 3월 중에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현재 해남 지역의 문화예술 전문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역에 필요한 현장형 맞춤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전남문화재단이 주관하고 해남, 나주, 담양, 목포 지역의 지자체 문화재단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프롤로그(기본과정)-에피소드(맞춤과정)-에필로그(성과공유) 3단계 과정으로 체계적으로 운영된다.교육과정은 전남 4개 지역의 지
해남군은 목포고용노동지청, 현산·계곡면 작은학교추진위원회와 함께 작은학교 살리기 추진을 위한 일자리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13일 협약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해 한인권 지청장, 김정주 현산면·김남선 계곡면 작은학교추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해남군은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상생 모델을 확보하기 위해 전남농산어촌유학 등 작은학교 활성화를 적극 확대해 나가고 있다.학생을 포함해 98명의 주민이 전입하며 성공리에 추진된 북일면에 이어 올해는 현산·계곡면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특히 해남군은 전입가구에 대해
해남군 청소년누림문화센터와 해남시네마의 누적 이용객이 10만명을 돌파하며 해남 군민들의 문화 여가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해남군은 지난 2021년 7월 작은영화관·청소년복합문화센터를 해남읍 해리에 신축·개관해 1층 해남시네마, 2~3층은 청소년누림문화센터로 운영하고 있다.개관 1년 6개월이 지난 2022년 말 기준 해남시네마는 관람인원 7만6076명, 청소년누림문화센터 이용자 3만 432명으로 총 누적 이용객이 10만명을 돌파했다.특히 20여년만에 해남에 문을 연 영화관인 해남시네마는 2000년대 초반을 마지막으로 극장이 문을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를 1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최장 6개월간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사업유형은 귀농형, 귀촌형, 프로젝트 참여형으로 나뉜다. 귀농형에서는 지역 주요 작물 재배기술, 농기계 사용법 등 영농 전반에 대한 체험활동을, 귀촌형을 통해서는 농촌이해, 주민교류, 지역탐색 등 농촌생활 전반을 지원받는다.프로젝트 참여형에서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농촌 일자리, 활동 등을 경험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천)은 지난 14일부터 2주간 해남군내 유·초·중학교 별로 ‘새학년 집중 준비기간’을 운영한다.해남 유·초·중 학교 교육과정 담당교원들은 11월과 12월 2차례에 걸쳐 2022. 학교교육과정 평가와 2023. 새로운 학교교육과정 계획 수립을 위한 실행 연수를 해남학교혁신지원단을 선두로해 성황리에 이루어냈다.전남교육은 학교 및 교육공동체 문화의 변혁을 꾀할 대전환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는 상황에서 해남교육청은 이에 발맞춰 우리가 먼저 선도적으로 준비하자는 마음가짐으로 학교교육변혁 준비 및 교원들의 2022. 개
해남군 평생학습이 군민들의 배움 열기 속에 일제히 개강했다.평생학습관에서 열리고 있는 정규강좌는 커피바리스타, 제과제빵, 필라테스 등 29개 강좌에 478명이 참여한다.또한 찾아가는 평생학습서비스인 늘찬배달강좌에는 14개 읍·면에서 128팀, 1402명의 군민이 다양한 강좌를 수강한다.해남군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군민들의 평생교육 수요에 부응해 수준높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평생학습과 정규강좌와 늘찬배달 강좌외에도 해남군의 최장수 프로그램 해남군민대학은 전문자격 과정을 강화해 3월중 수강생을 모집한다. 학습동아리와 꿈마
전라남도는 청년의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발전 기회 지원을 위한 ‘2023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전남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28세 이하(1995년~2004년도 출생자) 청년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지원 대상 연령을 2세 하향, 수혜자를 대폭 확대한다.청년에게 공연 관람 등 문화활동과 학원 수강, 도서 구입 등 자기계발 기회 제공을 통해 도내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사업 신청은 시 지역 거주자는 광주은행,
해남군은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농업인 교육 일정을 확정하고 2월 24일까지 교육 수강 신청을 받는다.올해 교육은 장기교육과정인 해남창조농업인대학, 단기교육과정인 귀농인 영농 기초기술교육, 품목별 상설교육, 지역특화품목 신기술 실용화 현장 컨설팅, 전문농업인 대상 원스톱 집합 컨설팅 등 5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해남창조농업인대학은 과정당 70시간 운영하는 장기교육과정으로 스마트팜과 청년농업인 창업 총 2과정을 운영한다.청년농업인 창업과정은 해남군에 주소를 둔 만 40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과정은 스마트팜에 관심있는 해남군
해남군립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키즈 클래스’를 진행한다.업사이클링 키즈 클래스는 환경에 대한 강연으로 버려진 플라스틱으로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재활용의 가치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이번 강연에 참여할 수 있는 가족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 신청 가능하며, 총 7가족, 한 가족당 4명 이내 신청이 가능하다.1부 ‘지구를 위협하는 쓰레기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2부로 컵라면 용기, 플라스틱 커피컵 등을 활용하여 화분 만드는 체험을 하게 된다. 강연은 오는 2월 25일
해남군은 오는 23~24일 신규 마을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단체·법인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마을기업 입문교육을 실시한다.전남형 예비 마을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단체·법인은 반드시 마을기업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마을기업 공모사업 지원 자격이 부여된다. 교육대상은 대표자 포함 5인 이상 참여해야 한다.교육 신청 기간은 2월 15일까지이며 읍·면 사무소 또는 미래공동체과 사회적경제팀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이메일(silverain2@korea.kr)로도 신청 가능하다.교육장소는 권역별 대면 교육
해남군 청소년누림문화센터는 청소년 특성화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모집분야는 더하기(더불어 하나되는 기쁨)합창단과 청소년 밴드팀이며. 모집기간은 2월 24일까지이다.해남군 홈페이지에서 서식 다운 및 작성 후 방문 하거나 메일(sgy1004@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더하기합창단은 초등학생 30명, 청소년밴드팀은 중학생 8명(보컬2, 일렉기타2, 베이스1, 키보드2, 드럼1)이다. 3월 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주 1회 운영하고, 지역행사 및 센터행사 참여함으로써 자원봉사 시간도 덤으로 얻을 수 있다.전문 강사를 섭외해 참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출동했다.지난 6일 마산면 복지기동대장을 포함한 16명의 대원들은 동절기 위기가구인 신덕리 어려운 이웃 A모(70세) 어르신과 용소리 B모(44세) 씨 주택에서 봉사활동에 나섰다.A모(70) 어르신 댁에는 노후된 씽크대를 교체하고 부엌 청소로 더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B모(44) 씨 주택은 진출입로와 마당의 대나무 등 잡목을 제거하고 방치된 집기와 쓰레기를 주워 깨끗하게 정비했다.마산면 복지기동대는 전기설비 전문분야 전문가인 윤치준 복지기동대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천)은 지난 3일 소수직렬 일반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민주적 의사소통을 위한 ‘2023. 청렴교육 및 경청올레’를 실시했다.이번 연수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소수직렬 일반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윤리의식을 확산하고 청렴 실천의지를 다지고자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함께 진행했다.또한 ‘공직자의 청렴 생활 실천’이란 주제로 조영천 교육장의 사례중심 청렴교육과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경청올레’를 실시했다.아울러 소통하고 공감하는 상호존중의 조직문화 형성과 활기찬 직장문화
해남향교(전교 장성년)는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입춘’을 맞아 지난 4일 외삼문에 ‘입춘방’을 부착했다.입춘방은 보통 ‘입춘대길’(立春大吉)과 ‘건양다경’(建陽多慶)이 많이 쓰이며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입춘방과 함께 해남향교는 군민들의 화합과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화합군민 건강다복 (郡民和合 健康多福)’ 이라는 기원문구도 부착했다.
해남군은 주민참여형 자원순환 시스템의 거점이 될 에코플랫폼을 건립한다.에코플랫폼은 자원 순환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2050 탄소중립 실천하는 등 자원순환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지난 2020년 정부 그린뉴딜 과제인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해남읍의 (구)관광버스 공영주차장 부지에 연면적 1114.48㎡,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깨끗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재활용품 교환센터, AR·VR 자원순환 입체체험교육장, 에코 라운지 등 다
해남소방서(서장 최형호)는 지난 8일 어린이소방과학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전남소방본부가 주최하고 전남교육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후원하는 대회로 소방상식을 온라인 퀴즈를 통해 제공하여 안전문화 의식 확대 기여를 목적으로 한다.대회는 단체전(학교별 대항전), 개인전, 소방공무원 등 일반인이 참여하는 3가지 경연방식이며 시상은 단체전 6점(교육감), 개인전 6점(도지사)을 수여한다.신청은 작년 12월부터 5일부터 30일까지 사전신청을 받아 해남 동초등학교, 서초등학교, 현산초등학교 등 3곳, 총 109명이 참여했다.해남소방서
해남군보건소(소장 안형주)는 운동을 통한 습관 개선 및 만성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전 군민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운동실천 기회가 부족한 13개면 권역 경로당 이용 주민들을 위해 건강·생활체조, 에어로빅, 요가 등 전문 강사를 투입해 2월부터 3개월 간(주 2회) 건강키움 운동교실을 실시한다.또한, 비만관리를 위해 3월부터 3개월 동안 주 3회 필라테스, 요가 등 비만탈출 운동교실을, 4월부터 3개월 간 주 3회 에어로빅, 4차원 요가 등 직장인을 위한 직장인 야간 운동교실 등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해남군은 군민의 평생학습 동아리 발굴과 지원을 위해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17일까지 신청 받는다.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학습문화 정착을 위해 학습동아리를 발굴 및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모 심사를 통해 총 12개 동아리를 선정한다.선정된 동아리는 강사비, 교재비, 재료비 등 활동비를 지원 받게 된다. 자부담 비율은 25% 이상이다신청 동아리는 사교나 친목이 아닌 동일한 주제에 대한 학습 및 지역 재능 나눔 활동을 목적으로 해남군민 10인 이상의 성인이 자발적으로 구성되어 월 2회이상 모임을 진행해야 하며, 동일 부서나 타부
땅끝순례문학관 시창작교실 수강생이 신춘문예 당선돼 화제가 되고 있다.땅끝순례문학관에서 운영하는 시 창작교실 수강생인 오지현씨(41세)가 '나방의 긍정'으로 올해 광주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됐다.오씨는 직장생활을 하는 쉽지 않은 여건에서도 2년여 동안 시 창작교실에 꾸준히 참여해 이번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당선작 '나방의 긍정'은 참신한 발상을 끌어가는 솜씨가 일품이었으며 언어유희나 은유와 상징 사용에도 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조명발 좀 받아 보자고요 하룻밤쯤 멋진 이름으로 개명하고 싶어요' 같은 엉뚱해 보이는 진술이 시적 일관성
해남군립도서관은 군민의 인문소양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프로그램 ‘알·쓸·인·잡’을 2월 한 달간 운영하고 있다.알·쓸·인·잡(알고보면 쓸모있는 인문학 잡학사전)은 3가지 분야로 진행된다.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는 변남주 교수의 미래 해남의 역사 자산, ‘바다를 통해서 찾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는 서관순 동화작가의 4컷으로 만나는 내 인생(자전적 글쓰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는 윤영애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로 풀어낸 고사성어 등 프로그램당 주 1회씩 총 4주간 운영한다.변남주 교수의 강의에서는 해남에서 출토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