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는 여성 혼자일하고 있는 귀금속 매장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최모(28)씨를 검거해 구속했다.해남경찰에 따르면, 절도범 최씨는 지난 17일 오후 12시 20분경 해남읍내 금은방에서 손님 행세를 하다 50만원 상당의 금반지를 한번 껴보겠다고 한 뒤 업주로부터 이를 받아 손가락에 금반지를 끼우고 나서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피해신고를 받자 형사 전원을 현장에 급파해 피해 현장에서부터 최씨의 이동경로를 추적하는 한편 해남군 전역에 파출소 순찰차량 등 최대 가용 경력을 동원해 도주로를 차단하던 중 해남버스터미널
산이면 도로상에서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상을 입은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0일 오후 1시경 산이면 노송리 앞 도로에서 해남읍에서 산이면 방향으로 주행하던 3.5톤 트럭과 반대 방향의 승합차가 정면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정모(62,산이면)씨가 사망하고 승합차에 타고 있던 2명과 트럭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다.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3.5톤 트럭이 커브길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반대편 승합차량과 정면 충돌한 것으로 추정된다.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의 연간 급여가 7억원을 넘는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국회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전남 장흥・영암・강진)의원이 지난 6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근로소득원천징수내역’에 따르면, 최 회장이 지난해 신고한 소득금액은 모두 7억1847만3320원으로, 중앙회에서 3억6941만3000원 및 농민신문사에서 3억4906만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316개 공공기관 가운데, 지난해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곳은 한국투자공사로 4억 750만원이었다. 최 회장의 급여는 이보다도 3억1000만원이상 많았
해남경찰서(서장 김도기)는 최근 해남동초등학교를 비롯한 33개 학교앞에서 경찰, 학교,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 등 합동으로 신학기 학교폭력예방 및 교통질서 확립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경찰마스코트인 포돌이·포순이 캐릭터를 이용하여 등교생과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전단지 배부, 등교학생 대상 교통안전교육과 통학차량 대상으로 승·하차시 주의사항 등 법규위반예방 홍보를 실시했다.김도기 해남서장은 지속적인 학교폭력예방 및 교통질서확립 캠페인 실시로 “학교폭력없는 안전한 우리지역 만들기, 스쿨존내 교통사고 제로운동”에
해남소방서(서장 박경수)는 최근 농어촌 노인들의 이동수단인 4륜 오토바이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며 운전에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지난 10일 14시 30분경 해남군 화산면 신풍리 승강장 앞 도로상에서 4륜오토바이를 운전 중이던 김모(여, 74세)씨가 조작 미숙으로 전도되는 바람에 머리 등을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해남종합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이 농번기 철이면 4륜 오토바이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고 일반 차량사고에 비해 무방비 상태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인명피해 또한 커 특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