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면 이장단(단장 이윤호)과 새마을부녀회(회장 맹예호)에서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산이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소중한 너를 응원해!” 사업을 펼쳤다.면내 초등학생 84명에게 250 만원 상당의 어린이날 선물을 증정했으며 중학교에는 야영캠프시 식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산이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제안해 양 단체에서 총 500만 원의 비용을 마련했다.맹예호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내 아이들을 위해 무언가를 준비하고 나눠줄 수 있어서 즐겁고, 기억에 남는 어린이날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윤호 이장단장은 “부녀회에서 먼저 지역인재양성을
5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릴 예정이던 어린이공룡대축제 첫날 일정이 변경됐다.해남군은 행사 당일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룡어린이 한마당과 어린이날기념 행사, 어린이 뮤지컬 OST 공연의 무대를 당초 공룡박물관 주무대에서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로 변경키로 했다.5일에는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식전행사와 기념행사가 펼쳐지고 박물관에서는 공룡버블퍼레이드, 뻔앤펀쇼, 마술에 bar진 남자, 풍선달인쇼 등의 공연이 이뤄진다.둘째날과 셋째날에는 공룡박물관 야외주무대와 박물관에서
재경해남군향우회 김태호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김 회장은 북일면 삼성마을 출신으로 북일초, 북평중을 졸업하고 상경해 인하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건설정책대학원을 수료했다.한진중공업 토목본부장(상무이사), 삼표이앤씨 대표를 역임하고 ㈜스템즈건설 대표, (사)한국철도건설협회장을 맡고 있다.특히 제50회 해남군민의 날을 맞아 30일 열린 향우초청 행사에서는 김 회장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에 이어 해남군 고향사랑기부금 10억 원 달성을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함께 펼쳐져 관심을 모았다.이날 행사에는 서울(회장 김태
어린이날 연휴, 해남에서 공룡과 함께하는 어린이대축제가 펼쳐진다.해남군은 해남공룡박물관 일원에서 5월 5일부터 7일까지 2023 해남 어린이 공룡대축제를 개최한다.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해남어린이공룡대축제는 ‘쿵쿵! 공룡찾아 해남으로’를 주제로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해남공룡박물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대규모 축제로 마련했다.축제는 공룡박물관 앞 잔디밭에 주무대와 어린이 놀이터, 각종 체험부스가 마련돼 3일내내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공룡가족 아이사랑음악회를 비롯해 해군 군악대
전농광주전남연맹과 박형대 도의원이 ‘전남쌀 실태파악과 소득보전을 위한 제도개혁 방안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 발제를 맡은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의 이수미 박사는 "전남쌀이 상대적으로 저가에 팔리는 상황이 지속되어 왔다”며 “계약재배율을 높여 전남쌀 품질 향상과 농가소득 보장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발표했다.정학철 쌀생산자협회 전 사무처장은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부결된 조건에서 아예 근본적 양곡관리법 개혁법안을 만들어 농민들이 쌀 농사짓고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농촌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와함께 전남쌀 품질 향
해남군이 2023년도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사)전남친환경농업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3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는 1만여명의 전국 친환경농업인이 참가한 가운데 9월 중 2일간 해남군 우슬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군은 개최지 선정을 위해 전라남도에 공모를 신청하고, 대회 추진 설명회와 현장 실사를 위한 시설물 정비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개최지선정위원회의 현지 평가에서 대회 추진 준비성, 1만명 이상 수용가능한 시설 확보, 선진 견학시설 등에서 다른후보지보다 높은 점수
영산강 Ⅲ-2지구 간척지에 대한 지적확정 측량을 완료하고, 토지대장에 신규 등록했다.이번에 등록한 토지는 산이면 부동리 행정구역에 해당하는 들녘 농지 67필지 100만9382㎡(100ha)와 도로,제방 등 공공용지 55필지 25만5050㎡(25.5ha)로 총면적은 126만4000㎡(126ha)이다.특히 1989년 12월 한국농어촌공사가 농경지 조성 및 식량증산을 목적으로 공유수면매립 인가를 받아 실시한 6774만9000㎡(6774.9ha)에 대해 33년만에 간척사업을 완료하고 토지대장에 등록함으로써 사업의 마침표를 찍게 되었다.이번
해남군이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관한 2023년도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 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지역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연계하여 지역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과제를 기획하는 공모사업이다.해남군은 5억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입, 지역중소기업에 김과 고구마를 활용한 대박상품 개발을 위하여 제품 표준화 지원, 국내·외 식품품질인증 취득, 유통 상용화를 위한 마케팅 및 채널 입점 등 개발에서부터 유통·판매까지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매출을 증대시키고 일자리를
해남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43만7249필지를 4월 28일 결정·공시했다.군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 4,479필지를 기준으로 개별지에 대해 조사 및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주민 열람,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했다.개별지 중 해남군 최고 지가는 해남읍 성내리 21-4번지로 ㎡당 326만8000원, 최저 지가는 현산면 조산리 산84-24번지 임야가 ㎡당 250원으로 결정되는 등 표준지 공시지가를 포함한 해남군 전체 지가변동률은 전년 대비 평균 6.04% 하락
‘중간에 쉴 곳이 없고 물이나 먹을 것을 구할 곳이 없다’, ‘안내표지가 미비합니다’, ‘삼거리~사거리는 확실한 안내표지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정표가 뜯겨지고’, ‘서해랑길에는 없는걸 새로 만들기보다는 마을회관을 활용하고 걷는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을 개방하고 없는 곳은 설치를 해서 여성들이 맘 편히 걸을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많은 사람들이 대중교통 정보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시점/종점 안내도에 농어촌버스 시간표 및 면소재 택시회사 전화번호를 부탁하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등등 걷기 여행객들이 해
해남군농민회·해남군 쌀생산자협회는 지난달 29일 윤재갑 국회의원 사무실앞에서 “농업포기 농민말살 윤석열정권 농민들이 거부한다”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두 단체는 “쌀값폭락은 정부가 제 역할을 하지 않아서 발생한 것이다” 며 “쌀 생산량 증가가 예고되었음에도 정부는 농민들과의 약속을 어기고, 법으로 정한 시장격리를 실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농민들의 끈질긴 요구로 뒤늦게 실시한 시장격리도 ‘역공매 최저가입찰’이라는 듣도 보도 못한 방식으로 진행되어 쌀값 폭락을 부추겼다” 며 “결국 쌀값은 45년 만에 최대로 폭락했고, 설상가상으로
해남경찰서(서장 공정원)는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스마트가로등 설치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스마트 가로등이란 가로등에 CCTV와 LED전광판·자동조도제어 ·무선인터넷 중계·비콘·Wifi 등 다양한 장치를 장착하고 자동 또는 원격으로 관리되는 등 다양한 기술이 접목된 똑똑한 가로등이다.이번 공모사업은 범죄환경개선을 위해 지자체와 협업해 주민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의사도 반영되는 등 민경관 모두가 참여한 치안 플랫폼 안심공동체를 구축했다.공모사업을 통해 확보된 범죄환경설계비 1억 원은 도비 5000만
해남우체국(국장 박상균)은 빅데이터, 클라우드, AI 기반의 차세대종합금융시스템을 구축해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변화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현재 사용하고 있는 우체국금융 시스템은 지난 2000년 구축된 것으로 초개인화되는 금융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고객들은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우체국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인별 맞춤 상품 추천이 가능하고, 자산관리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또 클라우드 기반 신규 인프라가 조성돼 24시간 365 금융
해남군은 효율적인 농지의 보전·관리를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자진 정비기간을 운영, 농지 내 불법사항에 대한 자진철거를 유도할 계획이다.적발 위주의 일방적 단속이 아닌, 주민들의 자발적·적극적 참여를 유도하여 불법전용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한다.자진 정비대상은 농지전용허가·신고 절차를 밟지 않고 불법으로 전용한 농지로, 무허가 건축물, 자갈 포설 주차장, 물건 적치 행위, 연면적 20㎡ 초과 농막, 정원 조성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자진 정비 기간 종료 후에 적발된 불법전용 농지에 대해서는 원상회복
해남군 청년공동체 ‘1302팀’이 2022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청년 5인 이상이 공동체를 구성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전남 전체에서 133개팀이 선정돼 사업에 참여, 우수청년공동체 8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해남군 청년공동체 1302팀은 지역과 소상공인을 잇는 원포원 프로젝트를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원포원 프로젝트는 지역의 청년과 소상공인이 협력해 지역 특색이 담긴 체험상품을 기획·개발하고, 청년 1명이 체
해남읍(읍장 이대진)은 지난 21일 해남읍 청소년, 학부모 20명과 함께‘2023년 해남 청소년 어르신 지킴이단’위촉식과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을 가진 2023년 해남 청소년 어르신 지킴이단은, 읍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됐으며 읍에 홀로 사시는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 가정 방문과 안부전화 및 물품전달 등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남 청소년 어르신 지킴이단’으로 위촉하고, 앞으로 운영계획 등을 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이날 위촉받은 ‘해남읍 청소년 어르신 지킴이단’은 앞으로 1:1 결연을 맺어 어
해남읍 출신 김광근 세무사가 고향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해남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김광근 세무사는 해남읍 남송마을 출신으로 해남동초·해남중학교를 졸업하고 광주 동신고와 전남대 법대를 거쳐 1990년 국세공무원으로 임용돼 광주청 관내 일선서 조사과장과 광주국세청 조사관리과장, 감사관, 납세자보호담당관 등을 역임하고 정읍서장, 광주청 조사2국장, 목포서장, 익산서장으로 부임한 뒤 2019년 6월 퇴직했다.이후 같은 해 7월 30여년 간의 세무공무원 경험을 밑천 삼아 22년 전 국세공무원 교육을 같이 받은 동료 세무사와
해남중·고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1일 해남읍 카멜리아웨딩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서는 제38대 김문호 회장이 이임하고 제39대 이길운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동문회기를 필두로 한 이임 회장과 취임 회장의 입장으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이어 내빈 및 임원 소개, 경과보고, 기념패 수여, 이임사, 동창회기 전달, 취임사, 격려사 등이 진행됐다.김문호 이임회장에게는 전 동문의 뜻을 모아 재임기념패가, 어승일 전 사무총장에게는 공로패가 전달됐다.김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동창회가 해체된 기수, 모임
재목포해남군향우회(회장 박길환) 임원들이 지난 25일 해남군청을 방문해 고향을 돕자고 나선 회원 34명이 십시일반 모아준 고향사랑기부금 1210만 원을 전달했다.이 날 기탁식에는 100만 원을 기탁한 박길환 회장(선화정 대표)을 비롯해 최고 한도액인 500만 원을 기탁한 ㈜신원산업공구마트 이호남 대표이사(자문위원), 제16대 신지후 회장, 해남 출신 가수 민수연 부회장, 제11대 목포시의원을 역임했던 박용 사무총장, 이희금 재무국장(커피지애 대표) 등 6명의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앞으로도 목포 향우들의 결속력을 다져 지속적인 고향사랑
해남군과 군내 23개 기관단체 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발자국, 해남형 ESG 사랑의 걷기' 행사가 열렸다.이번 행사는 해남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남형 ESG를 민관이 적극 협력해 실천하고, 걷기를 통해 줄인 탄소 발자국을 쌀로 기부하는 의미있는 자리로 마련됐다.참가자들은 해남군청에서 금강골까지 약 2km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기를 통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또한 참여자들의 100만 발자국 걷기 기부첼린지로 실시된 행사를 통해 기부한 쌀 139가마를 지역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등에 기부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