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절임배추 생산자협의회, 돌고개 가든 전정례 대표,  해남군 오칠연합회, 곤드레만드레 한하나 대표, 옥천면 생활개선회, 해남고 이수빈 학생, 원불교 해남교당 김효선 대표. (사진 왼쪽 위부터)
해남군 절임배추 생산자협의회, 돌고개 가든 전정례 대표, 해남군 오칠연합회, 곤드레만드레 한하나 대표, 옥천면 생활개선회, 해남고 이수빈 학생, 원불교 해남교당 김효선 대표. (사진 왼쪽 위부터)

해남군은 지난달 27일 해남군 장학사업기금 기탁자 8개 단체,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2월중 해남군 장학사업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식은 명현관 해남군수와 기탁자인 해남군 절임배추 생산자협의회 김영동 회장, 돌고개 가든 전정례 대표, 해남고 이수빈 학생, 옥천면 생활개선회 회원, 원불교 해남교당 김효선 대표, 해남군 오칠연합회 김경만 회장, 곤드레만드레 한하나 대표, 해남군 김은주 환경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명현관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기탁에 참여해 주신 기탁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배추 생산농가부터 고등학생, 식당 사장님까지 여러분야에 종사하는 군민들께서 참여해 주셔서 더욱 더 의미가 있다"며 "여러분의 정성이 꼭 필요한 사업에 쓰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2023년 장학사업기금 기부액은 2월까지 7000만 원이며, 3년간 누적 기부액은 14억80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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