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립도서관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수업이 인기리에 진행됐다.

해남군립도서관 5층에는 영상창작실이 마련돼 누구나 영상창작에 입문할 수 있다.

영상창작실은 해남군민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용할 수 있다. 최대 3인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2시간 이다.

이번 초등 대상 수업은 Youtube Creator Basic 이라는 주제로 영상기획, 촬영, 편집, 업로드 등의 내용이 운영됐다.

군립도서관은 봄학기 문화강좌 프로그램에 소상공인 유튜브 수업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유튜브시대에 발맞춰 해남군민과 청소년들이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관심을 가지고 영상창작실을 자주 이용하길 바라며 해남에서도 100만 유튜버가 나오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해남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