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농촌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년문화공간을 조성한다.군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면단위 청년문화공간 ‘두드림하우스’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두드림하우스는 문화공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어촌 거주 청년층의 소통공간을 확보하고 방치된 빈집 등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실시된다.두드림하우스는 면별 방치된 빈집등 유휴공간을 개보수해 사용할 예정으로 올해는 3개소를 조성한다.개소당 1500만원의 수리비를 지원할 예정으로 최소 10인이상 청년으로 구성된 면별 모임 또는 단체에서 신청할 수 있다.신청기간은 5월 24일부터 6월 19일까지이며,
해남군은 명현관 군수을 비롯한 심의위원과 관련 담당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해남군 농업소득보전 지원 심의회를 개최했다.이번 심의회에서는 신규 위촉된 위원의 위촉장 수여 및 2025년까지 500억원을 목표로 조성 중인 농업소득보전지원 기금 시행 대비 사전 점검과 수급불안 농산물 최저가격을 결정했다.대상 품목은 해남군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한 농업 소득보전 지원 조례에 지정되어 있는 농산물로 가을배추, 겨울배추, 고추, 마늘, 양파, 대파, 무, 감자, 고구마이다.지원대상 농산물의 출하시기에 도매시장 가격이 10일 이
해남군은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시설물 안전에 대비해 군내 농어촌민박을 대상으로 전기·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안전진단은 전기와 가스부문을 나누어 실시하는데 전기점검은 「전기안전관리법」에 따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남부지사에 의뢰하여 관내 농어촌민박사업장 118개소를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안전진단 내용으로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판단기준 적합여부에 대한 안전성 평가와 전기공사업법 제3조에서 정한 경미한 부적합 시설 개선활동, 유지·관리 컨설팅을 하게 된다.전기안전점검은 2020년부터 농어
해남군농업기술센터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해남지역에 맞는 신소득 작목을 개발하기 위해 전농촌지도사(연구사)를 대상으로 7개 작물에 대해 실증연구를 추진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 29명의 지도사들이 7개팀으로 그룹을 구성, 쿠카멜론 등 6개 연구작목을 선정하고 육묘는 물론 시험포에 정식까지 직접 수행하며 그 생육상태 등을 수시로 확인, 재배기술 및 관리방법 등을 정립해 가고 있다.각 작물별로 실증 연구를 통해 지역 적응 가능성, 경영분석 등을 통해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 가능성을 최종 결과 분석해 확대 보급 가능성이 있는 작물에 대해서는
해남군이 논 하계조사료 재배면적이 전국 면적의 15%, 전남 면적의 31%인 981ha를 확보해 전국 지자체중 압도적으로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략작물직불 사업은 식량자급률을 제고하고 쌀 수급안정 및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지에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에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벼 재배면적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정부에서는 전략작물 직불 지급대상으로 논 타작물에 하계 조사료를 추가했다.하계조사료 대상 작물은 총체벼, 옥수수, 수단그라스 등으로 2022년도에 벼 재배 농지에 금년도에 하계조사료
해남군은 전국적으로 구제역 발생농가가 증가함에 따라 16일부터 20일까지 구제역 예방백신을 긴급 추가접종하고 있다.접종대상 축종은 우제류(발굽이 짝수)에 속하는 가축으로 소 5만3273두, 돼지6만1528두, 염소 8095두 등 총 12만2896두이다.소50두미만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사를 포함한 구제역 백신 접종반을 편성해 접종을 지원하며, 50두이상 전업농은 읍·면사무소에서 백신을 공급받은 후 50~100두는 농가 희망시 접종을 지원하고, 100두 이상은 자체 자가접종을 실시한다.또한 돼지농가는 군 축산사업소에서 백신을 직접 공급
농식품부는 과잉상태인 정부양곡 재고를 감축하기 위해 주정용 및 사료용으로 올해 말까지 14만톤의 정부양곡을 특별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농식품부는 지난해 수확기에 큰 폭의 하락세가 지속되던 산지 쌀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수확기 사상 최대 물량인 77만 톤(공공비축미 45만 톤, 시장격리 32만 톤)을 매입해 쌀값을 반등시키고 안정시켰다.하지만, 이에 따른 정부 재고량도 함께 증가하여 2023년 4월 말 기준 재고량은 170만 톤으로 적정 재고(80만톤)를 크게 초과했고 이는 정부양곡을 사료용으로 처음 처분했던 2016년과 유사한 상황
해남군은 소상공인들의 배달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한 상반기 배달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배달대행업체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에 대해 배달수수료(자부담)를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각 4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이번 신청대상은 2023년 1월부터 공고일 이전까지 배달대행업체를 이용하여 배달수수료 비용을 지출한 관내 소상공인이며, 배달대행업체를 이용하지 않는 소상공인은 이번 기간에 선모집 후 하반기에 지원할 예정이다.신청기간은 6월 2일까지로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제출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사본,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해남군 투자유치위원회(위원장 김차진 부군수)를 개최했다.이번 위원회에서는 2022년도 투자유치 성과 및 2023년도 해남군의 투자유치계획,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등의 주요사업을 홍보했다.또한 해남군 3대 미래발전산업인 산이면 부동지구 집적화단지(빛), 화원산단 해상풍력 배후단지(바람), 솔라시도 기업도시 조성(정원)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해남군 투자유치위원회는 군의원, 기업대표, 농공단지협의회장, 교수, 관계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4명으로
해남군은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적발 시 번호판을 영치한다.번호판 영치는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이 대상이며, 지자체 간 징수촉탁 협약에 따라 해남군외 지자체의 자동차세가 체납되더라도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군은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합동 단속을 지난 2월부터 매월 1회 실시하고 있으며, 83대를 영치하여 4500만원을 징수한 바 있다.현재 해남군의 자동차세 체납은 1091대 차량에 부과된 2억 2700만원이며 이 중 2회 이상 체납하여 즉시 영치 대상은 361대 차량, 체납액 1억 54
해남군에서는 매장 내 1회용품 사용 규제 안내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 등을 위해 1회용품 모니터링단을 5월부터 운영한다.1회용품 모니터링단은 매장별 1회용품 사용 규제 품목 안내와 준수사항 등을 점검하고, 1회용품 관련 제도 등을 홍보하여 매장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모니터링단은 3명으로 구성되어 10월까지 1회용품 사용이 많은 식품접객업, 종합소매업을 대상으로 점검과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지난해 11월 24일부터 1회용품 규제 품목이 확대됨에 따라 1년 동안 자발적인 참여형 계도 기간으로 운
해남군은 해남매일시장 및 중앙상권 인근 주차장에 주간 장기주차돼 있는 차량에 대해 6월 19일부터 공공근로 인력 등을 투입해 장기주차를 근절할 방침이다.해남매일시장 및 중앙상권 인근에는 공영주차장 4개소 112면, 도로변 노상주차장 98면 등 총 210면의 주차공간이 조성돼 있고, 추가로 53면을 조성 중이다.상가 주변 도로는 홀짝제로 주차를 실시하고 있으나, 주차장 인근 주민, 상인들 및 종업원들의 장기주차로 인해 주차공간이 부족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되어 6월 19일부터 공공근로 등 인력을 투입해 고객들을 위한 주차공간 양
(재)해남문화관광재단이 전남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3 예술로 남도로 문화예술특구 조성사업’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총 6000만 원을 확보했다.예술로 남도로 문화예술특구 조성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거리 또는 거점공간을 조성하고 광역-기초재단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문화 네트워킹 체계를 마련하고,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특구 조성으로 군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지역 문화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2차 년도는 '몰랑몰랑한 문화예술이 지역을 바꾼다'라는 슬로건 아래 해남문화관광재단의 고유 사업명을 기획해
해남군은 삼산면 송정마을을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시와 주민들의 모습을 담는 벽화마을로 만든다.마을내 350m 주택담장과 고정희 시인 생가 중심으로‘고정희 시인의 다양한 시 작품과 포토존’,‘송정마을 사계절’, 송정마을 보호수 팽나무를 모티브로 한 ‘시 읽어주는 팽나무’와 마을주민 및 방문객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소원 비는 팽나무’ 등 구간별 특색있는 벽화를 제작·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일부 구간은 마을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간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벽화도 그려넣을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마을벽화사업을 통해 송정마을의 정주환경개선
해남군이 환경부 주관 ‘2022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 전국 지자체 기관평가에서 기초단체분야 1위를 차지해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 분야별 배정물량 달성 여부, 실집행율, 예산집행율, 예산전용 여부, 지자체 참여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했다.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은 정부가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국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슬레이트 주택 및 창고 등 비주택 벽체·지붕 등 슬레이트 처리비로 가구당 주택을 기준 최대 352만원 지원하고 있다.해남군은 2022년에 13억2200만원의 예산
농협해남군지부(지부장 김계열), 옥천농협(조합장 윤치영), 해남군산림조합(조합장 박동인)은 지난 24일 북일면 소재 마늘재배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촌 일손부족과 농번기철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농협 및 해남군산림조합 임직원 등 50명이 참여해 마늘수확 작업을 도왔다.농협해남군지부 김계열 지부장은“농협 및 해남군산림조합 임직원들이 합심하여 실시한 일손돕기가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협은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연계하여 일손돕기
해남소방서(서장 최형호)는 지난 22일 전남소방본부 주관 2023년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을 위한 연구발표대회에서 우수상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이번 연구발표대회는 ‘심각한 가뭄 대비 소방용수 확보방안’이라는 주제로 전남 20개의 소방서가 가뭄철 소방용수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해남소방서에서는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까지 TF팀을 구성,‘심각한 가뭄 대비 소방용수 확보방안, 고정식흡수관과 재이용수 활용을 중점으로’란 소주제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현 실태 및 문제점에서부터 외국의 사례
장흥군에 소재한 ㈜JS환경 정경온 총괄이사가 지난 19일 해남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JS환경(대표 심귀희)은 2018년 설립한 AI, 구제역 살처분 및 재처리·용역·파쇄 및 고압 랜더링 전문기업으로 해남을 비롯한 영암, 장흥 등 전남 지역을 비롯해 충남, 강원 등 전국의 가축 소멸화 사업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특히 FRP 살처분, 재처리 공법 및 가축퇴비화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특허를 취득한 우수 중소기업으로 지난 2021년에는 설립한 지 3년 만에 매출액 30억원을 달성하기도 했다.명현관 군수는 “지역
해남군 건설도시과에서 근무하는 윤산호 팀장이 최근 실시된 건설안전기술사에 최종 합격함으로써 기술사 2관왕에 올랐다.지난 2014년 해남군청 1호로 토목시공기술사를 취득한 윤산호 팀장은 이번에도 주경 야독의 노력으로 건설안전기술사 자격을 취득하여 해남군 공무원 중에서 유일하게 2개의 기술사 자격을 갖게 됐다.건설안전기술사는 건설현장의 사고와 재해예방을 위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보유한 사람에게 부여하는 박사급에 버금가는 최고 수준의 자격증으로 제129회 시험의 광주·전남 최종합격자는 2명뿐이다.400분 동안 50페이지를 기술해
명현관군수는 지역 나눔문화 확산과 개인 모금 활성화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해남 나눔리더 1호’에 가입했다.‘220인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은 사랑의 열매에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고자 진행하는 모금 사업이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진행되며 지역민의 참여가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기금은 전남 지역 사회 취약계층의 일상 불편을 해소하고,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명현관 군수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해남나눔 리더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