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농업기술센터는 벼농사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4월 26일 동부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친환경농업인, 시범사업 농가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볍씨소독 시연회를 개최했다.시연회에서는 종자로 전염되는 도열병,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세균벼알마름병, 벼잎선충 등의 예방을 위한 방법으로 볍씨소독 및 적정 파종 요령 등 건강한 모기르기 중점지도를 실시했다.종자소독 시 일반재배는 물 온도 32℃에 적용약제를 이용하여 48시간 소독 후 침종하고 친환경재배는 마른종자를 60℃의 물에 10분간 담근 후 냉수에 10분간 식혀 석회유황(22%)
해남군이 어민들의 안정적인 어업 활동을 지원하고, 어장 환경개선 및 정비를 위한 연안어장 재배치 사업을 추진한다.사업은 양식어장에 대한 정밀한 위치 측량 및 어업권 조사를 실시하고 어업권의 정확한 데이터를 구축하여 어장 현실에 맞게 면허양식장을 정비함으로써 불법 어장을 방지하고, 어장간 물길 확보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게 된다.해남군은 원활한 사업을 추진을 위해 도비 1억8000만원을 확보하여 2개 권역(2549ha)에서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황백화 및 적조, 고수온 등의 양식 재해 발생, 2025년
옥천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한눈에 반한 쌀’계약재배 전 농가에 완효성비료를 1ha당 23포씩(20kg) 지원했다.옥천농협은 4억1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637농가에 2만3610포(20kg)를 공급했다.완효성복비 지원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 올해까지 30억4000만 원을 지원해 대한민국 대표 쌀 선정 등의 성과를 거두는데 일조하고 있다.윤치영 조합장은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 등 정부 정책 기조에 따라 화학비료 과다 사용을 줄이기 위해 완효성 비료를 지원하고 농가 노동력 절감 및 소득 증대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해남군이 효율적이고 안전한 농기계임대 사업 추진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를 이전했다.기존 농업기술센터 내에 위치한 해남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는 해남읍 용정리(용머리길 51번지)로 이전했다.부지면적 5186㎡에 임대농기계 보관창고 등 건물 745㎡를 신축하여 더 넓은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농기계 입·출고 안전사고 예방 등 농업인들의 이용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농기계 임대사업소 본소는 32종 188대 농기계를 갖추고 해남읍과 삼산, 화산 지역 농업인들이 주요 이용하고 있다.해남군은 관내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 부
농식품부는 2024년도 가루쌀 전문 재배단지 육성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2023년부터 농식품부는 가루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생산부터 소비까지의 다양한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20만 톤의 가루쌀을 공급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농식품부는 일정 규모 이상으로 전문 재배단지를 조성하여, 안정적인 재배 기술과 유통체계를 갖추도록 컨설팅 교육 및 시설·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농업인이 가루쌀 재배에 익숙하지 않고, 가루쌀이 일반 쌀과 달리 식품 원료로 사용되므로, 균일한 품질과 대량 생산·공급하는 것이 필
해남군은 어린이집 안심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할 부모모니터링단 위촉했다.해남군 부모모니터링단은 어린이집 재원 아동 부모 7명, 보육교사 1급 자격소지자로 근무경력 3년 이상인 보육 전문가 3명으로 구성했다.5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2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은 현재 어린이집 재원 부모 및 보육전문가가 급식, 위생, 건강 및 안전관리 등 어린이집의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해 수요자 중심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부모 참여 기회 확대로 열린 분위기를 조성
1인당 하루에 버리는 1회용품 쓰레기가 37.32g, 연간 70만 톤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환경부는 27일 ‘제6차 전국 폐기물 통계 조사’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자원순환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실시되며, 폐기물 발생 현황 전반에 대한 서면조사와 현장조사를 병행한다. 이번 조사는 2021년 4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진행됐다. 특히 일회용품 폐기물 현황 조사가 처음으로 포함됐다.지난해 버려진 생활폐기물 중 일회용품은 70만3327톤이었다.국민 1명이 하루에 버리는 일회용품 양은 37.32g으로 나타났다. 1년으로 따지면 1인당 1
해남군과 해남문화관광재단이 지난달 25일 베트남 현지 주요 여행사·언론인을 초청해 해남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펼쳤다.베트남 나트랑 관광객 해남방문은 해남문화관광재단 이병욱 대표이사가 지난 3월, 전남관광 홍보 설명회 참가해 여행사와 무안공항으로 입국하는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여행객을 해남으로 올 수 있는 여행상품 개발에 대한 논의한데 이어 지난 4월 ‘2023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베트남 나트랑 관광객들을 대흥사로 경유하기로 합의한데 따른 것이다.이에앞서 해남문화관광재단은 ‘지역민들의 관광·문화 향유
해남군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기업에 대해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사업’을 추진한다.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의 고용안정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함으로써 민간 중심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상시 근로자 50인 미만 기업은 최근 1년 간 근로자 3명 이상 증가, 5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은 일자리 증가율 5% 이상 또는 근로자 5명 이상 증가, 300인 이상 기업은 일자리 증가율 5% 이상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최근 1년에 대한 평가 기준은 2
해남군은 특례보증 대출 3종 패키지 사업을 통해 담보력이 부족해 제도권 금융 접근이 어려운 저신용 소상공인에게 자금조달을 지원한다.우선 전남신용보증재단 및 관내 8개 금융기관(NH농협은행 해남군지부, 광주은행 해남지점, 해남우리신협, 해남신협, 새마을금고, 해남진도축협, 북평농협)과 특례보증 협약을 맺어 2년간 최대 3000만원까지 4.8% 이자로 무담보 대출을 지원한다.둘째, 대출 이자 3%, 연 최대 90만 원을 해남군에서 지원하는 이차보전이 이뤄진다.셋째, 대출에 따른 보증수수료도 최대 25만 원까지 지원하게 된다.특례보증 대
해남군은 2023년 보건의료서비스 지원 시책의 일환으로 만성 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받은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무릎 인공관절 수술 의료비를 지원한다.지원조건은 당해연도 국민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1년이상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지원항목은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수술비, 진료비, 검사비 등이며, 지원금액은 한쪽 무릎 수술 시 최대 100만 원, 양쪽 무릎 수술 시 최대 200만 원이다.반드시 수술 전에 신청서를 먼저 제출해야 하며 구비서류는 지원신청서, 진단서(소견서), 주민등록등본, 신
2023년 마늘 재배면적은 2만4710ha로 지난해 2만2362ha보다 2348ha(10.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마늘가격 강세 등의 영향으로 금년 마늘 재배면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 마늘 재배면적은 경남(7519ha), 경북(5208ha), 전남(4061ha), 충남(3573ha), 제주(1251ha) 순으로 나타났다.양파 재배면적은 1만7263ha로 전년 1만7661ha보다 398ha(2.3%) 감소했다.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인건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금년 양파 재배면적 감소 했다.시·도별 양파 재배
농식품부는 채소류 등 하락 영향으로 4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가 전월 대비 1.8% 하락했다고 밝혔다.5월 이후에도 기온 상승, 봄철 생산물 출하, 가축 생산성 회복 등으로 공급 여건이 개선되어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농산물은 겨울 한파 및 일조 부족 등으로 강세를 보이던 채소류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며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5월 이후에도 기온 상승, 봄철 물량 본격 출하 등 공급 여건이 개선되면서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겨울배추는 생산량 증가(전·평년대비 각각 12.8%, 4.4%)로 낮은 가격이
정부가 국산 밀 자급률 목표 달성을 위해 정책·재정적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농식품부는 국산 밀 자급률 제고를 위해 생산기반 구축, 유통·가공 및 소비 활성화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는 ‘제1차(2021~2025) 밀 산업 육성 기본계획’에 따른 것으로 2022년 기준 1.4%(추정치)의 국산 밀 자급률을 오는 2025년까지 5%로 끌어올리는게 목표다.농식품부는 정부 비축을 2027년 5만 톤을 목표로 매년 확대할 방침이다.정부 비축은 2021년 8000톤, 2022년 1만6500톤 수매가 이뤄졌고, 올해는 2
5월부터 감성돔과 고등어, 주꾸미 등 11개 어종의 금어기가 시작된다.해양수산부는 산란기의 어미물고기와 성장기의 어린 물고기를 보호하여 수산자원을 회복하기 위해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총 44종에 대한 금어기를 운영하고 있다.감성돔은 주로 5월에 알을 낳기 때문에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포획을 금지한다.또한, 주꾸미는 4~6월에 산란하고 7~10월에 성장하는 특성을 고려하여 5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4개월 동안 포획을 금지한다.이 외에도 삼치, 전어, 대하, 참문어, 감태, 말쥐치, 곰피, 대황 등 7종의
해남군은 지난달 28일까지 해빙기 대비 상수관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매년 2~3월 해빙기에는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지고, 수도관 파열이나 각종 누수 사고의 발생 우려가 커지기 때문에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점검 대상은 해남 광역배수지 등 7개소의 배수지 송·배수관로 18㎞의 구간 및 공업용수 배수지 송·배수관로 30㎞에 달하는 구간을 점검하였다.이와 같은 대형 상수도관들은 구경이 커서 누수 사고가 발생했을 때, 군민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필수적인 집중 점검을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