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촌문화재단 살구씨스튜디오의 ‘고라니와 아이들의 호박학교’가 전남문화관광재단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라니와 아이들의 호박학교’ 에서는 우리고장의 특별함과 문화적 우수성과 전통 을 이해하고, 어린이들이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익혀야 할 내용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다.모험놀이(자연과 놀기), 자연과 함께 살아가기 위한 도구 익히기, 숲속에 아지트 만들기, 그리고 텃밭 농사와 자연요리(자연음식먹기)등으로 운영된다.상·하반기 각 10회 총 20회가 운영되며, 여름에는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여름방학특별캠프형 ‘
해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동)은 MBC 무한도전 장학금 200만원을 해남공업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동현군에게 지난 9일 전달했다.김군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MBC 방송국이 함께 추진한 ‘제7차 MBC 무한도전 장학금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장학금 200만원을 지원받았다.MBC 무한도전 장학금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이 많은 시청자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2017년 무한도전 달력’ 판매의 수익금으로 조성된 사회 공헌 사업이다. 해남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투자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행복가정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남)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해남·진도사무소는 지난 12일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 안전관리를 위해 상호 협력하자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학교급식 식재료 품질 향상 및 안전성 확보에 대한 수요자 관심과 요구가 증대되고 사회적으로 부정불량식품, 유전자 조합, 원산지 허위 표시 등 식재료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두 기관이 손을 잡고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협력하는 일은 전남 최초다.앞으로 양 기관은 학교급식 식재료 농식품 품질·안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안전성 조사, 원산지 표시
송지면은 위기상황임에도 복지상담을 어려워하는 가정을 찾아내 지원하고자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희망돌봄팀을 중심으로 위기상황에 처할 가능성이 높은 소외계층인 독거 어르신, 장애인 가정, 기초생활수급자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상담결과에 따라 통합사례관리, 사회보장급여 신청 연계, 민간복지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위기에 처한 가구가 아닐지라도 사회복지제도 및 서비스에 대한 홍보로 사회안정망이 체계적으로 구축되어 있음을 널리 알려 송지면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
해남항일운동 추모사업회(회장 오길록)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 해남문하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제 12회 해남항일운동 순군열사·애국지사 합동추모제를 개최한다.이날 합동추모제는 한국무용과 판소리 등 의 식전공연에 이어 추모제를 거행한다. 이후 1박2일 일정으로 항일독립운동 선진지인 완도 소안도와 신지도 항일 기념공원, 기념탑, 기념공원 등을 참배, 탐방할 계획이다.완도 소안도, 신지도 탐방 희망자는 참가비 3만원을 입금하면 숙식일체를 제공한다.한편 해남항일운동 추모사업회에 따르면 해남에선 1952년 임진왜란부터 1934년 전남운
해남군이 농어촌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을 통해 올해 20가구에 대한 지원을 실시한다. 장애인 주택 개조는 주택 내 단차 제거, 문 폭 확대, 화장실 개조, 보조손잡이 설치, 싱크대 높이 조절, 주 출입구 접근로 포장 등 편의시설 설치를 실시하게 된다. 가구당 최대 380만원을 지원하게 되며, 일반적인 노후시설 개선은 지원에서 제외된다.지원대상은 해남군 거주 등록 장애인 중 자가 거주 또는 주택소유주가 4년이상 거주와 개조를 허락한 가구로, 오는 1월 26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 접수하면 된다. 군은 현장조사를 실시해 2월말까지
해남군은 95세 이상 장수노인의 생신 챙겨드리기 사업을 시행한다.생신챙겨드리기 사업은 홀로 살거나 자녀들과 떨어져 지내는 노인들의 생일날 읍면 직원들이 어르신이 거주하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일케잌 과 선물을 전달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한다.또한 평소 생활하는데 불편사항이 없는지 살펴보고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해남군은 지난해 102명의 장수 어르신 생신을 챙겨드렸으며, 올해는 군비를 추가 확보해 1700만원 예산으로 170명 장수어르신의 생신을 챙겨드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진수성찬과 화려한 선물은 아
해남군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주고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자녀 가정에 교복비와 학자금을 지원한다.올해부터는 기존 5년이상 거주 조건을 완화해 3년 이상 계속해서 해남군에 거주하는 세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교복비는 첫째아 부터 중·고교 입학시 25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학자금은 고등학생의 경우 셋째아 부터 납부금 전액을 지원하며 대학생은 넷째아 부터 학기당 150만원씩 최대 8학기까지 받을 수 있다. 단 한국장학재단 등 기타 장학금을 지원받는 경우, 타 장학금액을 제외한 입학금·등록금 실
해남군의 전통문화체험 관광프로그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선정 사업은 행촌문화재단의 ‘예술이 꽃피는 해안선, 예술가와 함께하는 남도 수묵기행’으로 예술가와 큐레이터가 동행해 1박 2일동안 예술체험 답사를 하는 프로그램이다.‘큐레이터의 해설이 있는 남도 예술 기행’, 예술가와 함께하는 수묵화 체험 등을 통해 미황사와 대흥사 등 해남의 문화와 자연을 답사하고 제철 음식도 느낄 수 있는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지난해 프로그램 운영 결과 국내에서 아트투어는 불가능하다는 편견을 깨고 19회 운영에
다문화 신혼부부 8만9000쌍 신혼부부 115만1000쌍 중 자녀를 출산하지 않은 부부는 41만8000쌍으로 전체의 36.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2016년 기준 신혼부부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5년 이내에 혼인 신고한 초혼 신혼부부는 115만 1천쌍이었다. 최근 혼인한 1~2년차를 제외한 혼인 3~5년차인 부부 70만 6천 쌍 중에서는 20.5%(14만 4천 쌍)가 자녀를 출산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맞벌이 부부 중에서 자녀가 있는 부부의 비중은 57.8%로 외벌이 부부(69.1%)보다
해남군보건소는 마을로 찾아가는 건강주치의제를 확대 운영한다.해남군보건소는 올해 14개 읍면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군내 75개 마을을 순회하며, 거동불편 주민 500여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2500여명에 대한 분야별 진료 및 상담 등 건강주치의제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하반기부터 건강주치의제를 확대해 일반의과와 치과, 한의사가 합동으로 마을을 방문해 종합적인 진료를 실시하는 한편 영양과 절주, 보건교육 등을 한번에 교육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재활의학, 신경과 전문의사와 치과, 한의과 등 질환별 맞춤형 진료를 실시하고 의료기관 치료
해남민예총(지부장 이병채) 미술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10회 공재문화제 기념 청소년 자화상 공모전 수상자가 결정됐다.해남민예총은 전남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자화상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결과 총700여점이 출품됐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31명의 입상자를 선정했다.입상작은 8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해남읍 고산윤선도유물전시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3일 제10회 공재문화제 본행사가 열리는 공재고택에서 있을 예정이다.해남민예총은 공재 윤두서의 그림 속에 내재된 선비정신
해남군보건소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를 위해 1일 100원 모금 운동을 전개한다.‘하루 100원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전남복지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실시되는 출산장려 모금 캠페인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6월말까지 진행된다.출산 장려지원금으로 쓰일 성금모금에 동참할 군민들은 1일 100원씩 이상 자율적으로 모아 6월말까지 군청 또는 금융기관, 교육청 등에 기탁하면 된다.군은 모금 캠페인을 위해 군청, 교육청, 농협 등 군내 56개 기관에 저금통을 배포하고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바랐다.모금액은 출상장려를 위한 시군 공모사
해남지역내 차인들간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초의문화제 행사를 전국 차인들의 큰 잔치로 역량을 결집시키기 위해 차인들과 차 재배농가들이 '해남차인연합회'를 창립했다.해남군내 차 관련 단체인 해남다인회, 자우다회, 한듬다회, 초의다회, 차 연구회 등 5개 단체 회원들이 모여 지난 12일 창립총회를 개최, 해남차인연합회를 결성했다.해남차인연합회는 해남군내 차 관련 회원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차의 성지인 해남의 차 문화를 발전시키는 등의 역할을 하기로 했다.8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차인연합회는 분기별 모임을 통해 들차회와
해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31일 유니버설 발레단의 ‘지젤’ 공연실황을 상영한다.유니버설 발레단 서울 예술의 전당 공연실황을 영상 상영은 ‘2017년 예술의 전당 영상화사업’ 공모 선정에 의해 이뤄지게 됐다.영상으로 만나는 발레 ‘지젤’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VIP석에서도 볼 수 없는 배우들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다양한 각도에서 만들어낸 생동감 있고 역동적인 화면과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느낄수 있다.최고의 낭만 발레 ‘지젤’은 창단 30주년을 맞은 유니버설발레단이 선보이는 클래식 발레의 정련된 기량과 머리끝에서부터 발끝까지 세밀하
법사랑위원 해남지역연합회(회장 한남열)는 지난 17일 ‘사랑의 결연 및 이모되어주기 결연’행사를 개최했다.‘사랑의 결연 및 이모되어주기 결연’을 통해 결연학생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이날 결연금은 한남열 지구회장 농촌사랑 상품권 52매(52만원), 해남종합병원 김동국 원장 200만원, 해남뷰티스피부과 하상근 원장 100만원, 남향레미콘 임기채 대표 100만원, 원광전력 전연수 대표 100만원, 호남정미소 김성용 대표 잡곡세트 52점 (78만원), 결연 위원 격려금 260만원, 법사랑위원 해남지역연합회 격려금 305만원 등 총 119
해남희망원(대표이사 김종호)이 설립 64주년 기념 행사시 접수된 쌀 290㎏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해남군에 기탁했다.해남희망원은 지난달 27일 희망원을 포함하여 4개 시설(신혜정신요양원, 선회노인요양원, 해남노인요양센터)종사자, 시설 생활인, 후원자 등 약 400여명이 참여하여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공연을 개최했다.김종호 대표이사는 “각종 축하나 기념 행사 시 금방 시들어버릴 꽃보다는 쌀로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것이 훨씬 뜻있지 않겠냐”며, “앞으로 이러한 기부 문화가 해남군 지역사회 모든 축하 문화에 정착되었
해남군은 지난 8일 제45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자 3명, 장한어버이 14명 등 17명의 군민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삼산면 안금임씨(63세)는 고령의 시어머니를 극진히 보살핀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해남읍 유경채씨(53세), 옥천면 양명숙씨(51세)가 도지사 효행상을 수상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자녀를 훌륭히 성장시킨 장한 어버이 상에는 해남읍 김맹례씨 등 1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유영걸 해남군수권한대행은 “어버이날을 맞아 내 부모는 물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어르신들까지 공경과 섬김의 마음을 나누는 계기
해남군은 지역 대표 공예품 개발 육성 및 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해 군내 공예업체에 개발비를 지원한다.개발비 지원 대상업체는 도자기 및 옥공예 분야 등 4개 업체로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업체운영 능력, 공예품 대전 출품 및 입상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선정됐다.최고 600만원까지 예산을 지원 상품개발을 돕는다.대상 업체는 지난해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옥공예 명인 김육남씨를 비롯한 옥공예 3개 업체와 국내에서 유일하게 녹청자를 재현하고 있는 화원요 정기봉씨가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해남군
해남공고(교장 김상호) TBS팀이 광주전남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제3회 뿌리산업 홍보 공모전’ UCC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홍선우 외 8명으로 구성된 해남공고 TBS팀은 ‘뿌리산업에 대한 중요성 인식’이라는 주제로 오랜 전통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발전해온 뿌리기술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뿌리 장인 양성’, ‘뿌리산업의 인식 전환’, ‘적극적 홍보와 지원’ 등 뿌리산업이 나가야할 방향성을 제시했다.해남공고는 이번 공모전 119개의 출품작 중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뿌리산업’이란 나무의 뿌리처럼 겉으로 드러나지 않으나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