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촌문화재단 살구씨스튜디오의 ‘고라니와 아이들의 호박학교’가 전남문화관광재단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고라니와 아이들의 호박학교’ 에서는 우리고장의 특별함과 문화적 우수성과 전통 을 이해하고, 어린이들이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익혀야 할 내용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다.
모험놀이(자연과 놀기), 자연과 함께 살아가기 위한 도구 익히기, 숲속에 아지트 만들기, 그리고 텃밭 농사와 자연요리(자연음식먹기)등으로 운영된다.
상·하반기 각 10회 총 20회가 운영되며, 여름에는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여름방학특별캠프형 ‘그린우드 워크샵’이 일주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예술체험 교육경험이 풍부한 예술가와 지역의 목수 친환경 농부와 요리연구가가 직접 교육 한다.
고라니와 아이들의 호박학교는 31일부터 10주간 매 토요일마다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20명(가족)이다.
참가신청은 3월 30일까지 담당자 민경(010-3425-4150/sasada44@naver.com)에게 신청하면 된다.
한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아동청소년이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지역내 (유)초등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국비 도비 사업으로 참가비(재료비 등)는 일체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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