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새로운 복지 수요가 발생함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강화를 위해 맞춤형 복지사업과 연계한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을 세워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고독사, 취약청년 은둔형 외톨이 등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강화를 위해 ‘2023년 전라남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 연계, 역량 강화 및 정책연구 등 3개 분야 24개 과제를 발굴하고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시행계획은 지난해와 달리 노인, 청년 등 전남도 개별 부서에서 추진 중인 대상자별 맞춤형
▲ 산지 쌀값 동향 (원/20kg, 괄호 80kg)
2022년 송아지 마리당 생산비는 437만2000원으로 2021년대비 59만2000원(1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사료비 및 자가노동비 상승에 기인한 것 조사됐다.번식용 배합사료(원/kg, 사료협회)는 2021년 433원에서 2022년 550원으로 27%가 올랐다.자가노동단가(원/시간, 사업체노동력조사)도 2021년 2만 305원에서 2022년 2만1609원으로 6.4% 인상됐다.한우번식우 마리당 순수익은 -40만9000원으로 전년대비 97만3000원대비 172.6% 감소했다.▲ 송아지 마리당 생산비 및 한우번식우 마리당 수
전라남도는 6월 1일부터 의원 등 의료기관과 약국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를 해제하고 코로나19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를 5일 권고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이는 정부 방침에 따른 것으로,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중 입소형시설과 입원이 이뤄지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의무가 당분간 유지된다.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됨에 따라 지난 3월 발표한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로드맵’의 1·2단계를 통합 시행한 조치로 사실상 대부분의 방역 규제가 해제된 셈이다.전남도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남아있
해양수산부는 지난 23~24일 일본도쿄에서 개최한 ‘대일 한국 김 수출입찰·상담회’에서 전년보다 61.5% 증가한 1050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해 역대급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번 입찰·상담회는 (사)한국수산무역협회와 전국가공해태협동조합연합회 등 일본 김 관련 5개 단체가 주관했으며, 올해는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면서 예년보다 많은 바이어들이 참여했다.특히, 이번 입찰·상담회에서는 지난 몇 년 동안 대일 수출이 감소했던 마른김의 계약 증가가 눈에 띈다.올해 마른김 계약액은 475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09.3% 상승했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전남 서남권 경제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 유일의 신개념 고속도로망을 구축하고, 버스를 대체할 새로운 형태의 대중교통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박홍률 목포시장, 우승희 영암군수, 김성훈 무안부군수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전남 서남권 SOC 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발표문은 제20대 대선 지역공약에 반영된 광주~영암 아우토반을 조속히 건설하고, 대불산단대교로 목포까지 연결해 아우토반 효과를 서남권 경제·관광 활성화의 마중물로 삼겠다는 비전을 담았다.광주에서
국민들의 혼선과 갈등을 방지하고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기준과 부합하기 위하여 6월 28일부터 행정, 사법분야의 나이는 ‘만 나이’로 통일된다.그간 일상생활에서는 한국식 세는 나이를 사용하고, 법적으로는 일부 법률에서 연 나이를 적용하기로 명시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만 나이를 사용하여 혼선을 야기했다.개정되는 법률에 따르면 앞으로 행정, 사법의 기준이 되는 나이는 출생일을 산입해 만 나이로 계산하고 연수로 표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앞으로 별도의 특별한 규정이 없다면 법령, 계약, 공문 등에 표시된 나이는 만 나이로 해석한다.만 나이는
해남군은 옥천, 계곡면 일원 상수도 미보급지역에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비상공급망 구축 사업을 다음달 착공한다.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옥천·계곡 간 광역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 사업은 총사업비 190억 원(국비70%·군비 30%)을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관로 41.26Km, 가압장 1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사업이 완료되면 강진군, 영암군 인근 지자체와 옥천, 계곡 일원의 광역·지방상수도 가 연결돼 옥천, 계곡면일원에 광역상수도가 공급된다. 또한 가뭄 등 비상상황시 해남군 전체의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이 가능
해남군이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8위를 차지했다.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달 24~26일까지 완도군에서 22개 시·군 5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해남군은 21개 종목중 18개 종목에 선수 99명을 비롯해 감독코치 등 총217명이 참가했으며, 금메달 9개·은메달 16개, 동메달 12개로 종합점수 1만7027점으로 종합 8위를 차지했다.금메달 획득 종목은 육상 트랙 1개, 육상 필드 1개, 보치아(개인전 1개), 볼링(2인조 1개, 4인조 1개), 펜싱 2개, 승마 1개, 조정(실내)1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천)은 지난 30일 제43주년 5·18 민주화 운동 기념일을 맞아 학생들의 민주시민 및 인권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초·중학교 학생 전교학생회 임원 및 학교장 추천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추모식 및 사적지를 탐방했다.해남교육지원청은 국립5·18민주묘지에서 헌화와 묵념을 하고, 우리 고장 출신의 유공자 묘역을 찾아 개인헌화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오후에는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과 전일빌딩 245를 방문해 오월지기의 설명을 들으며 1980년 뜨거웠던 광주의 민주화 열기를 간접적으로 느끼고, 희생자들의 숭고한 뜻
해남군은 인구늘리기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차진 부군수)를 개최하고, 해남군 인구감소지역대응 5개년 기본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2022년부터 2026년까지 5개년 기본계획은 '매력있는 공간창출로 찾고 머무르는 행복한 해남'이라는 비전으로 생활인구 유입정책,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교육과 지역인재육성, 지역공동체 조성 등 4개 전략, 16개 실천과제를 선정해 지역 활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이번 계획을 통해 해남군은 생활인구 100만명 확보와 신규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아울러, 2022년 지방소멸대응
해남읍 소재 일미청과 대표 조형숙씨가 해남군에 라면 36박스(102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군내 아동 복지시설 28개소에 전달됐다.일미청과 조형숙 대표는 청과 및 다양한 모종 판매 수익금을 조금씩 모아 2020년부터 매년 지역의 저소득가구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조형숙씨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나보다도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변치 않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명현관 군수는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시기임에도 관내 결
면 단위 비어있던 양곡창고가 실내야구연습장으로 변신했다. 한쪽에는 청년들이 원예체험장과 카페도 조성됐다.삼산면 목신마을에 위치한 옥천농협 삼산지소의 양곡창고가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가득 담긴 창업공간으로 재탄생했다.해남군은 면단위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청년들의 창업공간으로 제공하는 청년창업지원사업을 실시, 삼산면에 위치한 양곡창고 2동을 실내 야구연습장과 원예체험장 등으로 조성했다.청년 창업공간 지원 사업은 유휴공간인 농협의 옛 양곡창고 2개동을 리모델링해 실내야구연습장과 원예체험장, 카페 등으로 조성했다.양곡창고 2개소 중 330㎡
해남군은 청년들의 문화·여가 활동을 보장하고 다양한 청년들의 활동 공간인 해남청년두드림센터의 하반기 ‘두드림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기간은 1일부터 9일까지 해남청년두드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하반기 두드림 프로그램은 원예 체험, 공예품 만들기, 캘리그라피 등 총 8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상반기보다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돌아오며, 수강생 배치 등 프로그램 시간과 인원을 구성하여 6월 19일 개강한다.프로그램은 크게 청년들의 고민, 상담을 위한 두드림, 여가·취미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의 활력을 지원하는
해남군보건소는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을 위촉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해남군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155명으로 관내 의료기관, 약국, 초·중·고 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 및 마을 이장 등으로 구성됐다.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세한대학교 간호학과 장광심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법정 감염병의 신고방법, 발생현황, 수인성감염병 및 진드기매개감염병 등 주요 감염병의 특성, 감염병 예방 기본수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지역사회에서 감염병 예방관리 요령을 홍보하고 감염병 의심환자가 발생하면 즉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사진)이 대표발의한 온라인 마권 발매를 허용하도록 한 ‘한국마사회 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윤의원은 코로나 19가 기승이던 2년 동안 경마가 사실상 중단되어 한국마사회는 12조6000억 원의 손실을 입었으며 말 생산 농가와 관련 종사자 등의 피해손실 또한 극심했다고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경마 매출 감소로 인한 마사회의 국세·지방세 세수 감소액은 총 1조7597억원에 달하고 매년 경마 이익금의 70% 를 출연해왔던 축산발전기금 또한 단 한 푼도 출연하지 못했다.이에 한국경
해남문화관광재단은 베트남 해외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한국관광공사광주전남지사 주관제2회 드림콘서트관람차 방문한 베트남 여행업체 및 미디어 업계 관계자 등을 해남으로 초대했다.지난달 29일 화원 오시아노관광단지 파인비치 골프장과 막바지 공사가 진행중인 120실 규모의 4성급 리조트호텔, 솔라시도 햇빛정원, 포레스트수목원을 방문토록 했다.이와함께 해남군을 대표하는 8味 중 닭 코스요리 구이, 육회, 백숙, 죽 4가지 음식의 맛을 보고 맛있다를 연발해 해남미식관광의 잠재적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이병욱 해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해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욱)과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은 지난 25일 논산문화관광재단에서 지역 관광·문화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관광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 브랜드 강화에 나서기로 하고 양 지역 관광문화 발전을 위한 관광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했다.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지역민들의 관광·문화 향유 기회 증대 ▲관광·문화 정책 사업 관련 정보공유 및 활용 ▲관광·문화 행사의 지속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통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 홍보 ▲상생을 위한 전문 인력 교류 및
해남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31일 어르신 250여명을 모시고 가정의달을 기념해 어르신 경로 효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올해 경로 잔치 행사는 지역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하여 주신 후원금품과 재능기부로 판소리, 북 공연, 트로트공연, 한량무 공연, 통기타 공연, 퓨전장구공연, 댄스스포츠 공연 등 다양한 공연 행사를 가졌다.해남종합사회복지관 김영동 관장은 “경로잔치 행사를 추진 할 수 있도록 도움주신 후원자와 두성봉사단 자원봉사 분들께 감사드리며 재능기부로 멋진 공연을 보여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