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해남공룡박물관에서 공룡을 소재로한 다양한 캘리그라피 작품을 전시한다.‘캘리그라피, 해남공룡을 담다’를 주제로 열리는 전시회는 7월 31일까지 공룡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박물관에 전시될 작품은 공모전의 입상한 작품 20점(일반부 12점, 학생부 8점)과 우수작 24점이다.한편, 해남공룡박물관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공룡화석지를 비롯해 아시아에서 최초로 공개된 알로사우루스 진품화석을 비롯한 공룡골격화석 등 460여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익룡발자국, 새발자국과 1미터 크기의 별마크 달린 발자국을
해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견작가인 고성주·김경호 화가의 연합전이 7월 28일까지 해남아트마루에서 개최된다.고성주 작가는 한국화, 김경호 작가는 수채화를 그리는 화가로, 따뜻하고 정겨운 우리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을 그리고 있다. 두 작가 모두 해남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해남고등학교를 졸업한 인연이 되어 이번 연합전까지 이어지게 됐다.고성주 작가는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학생들에게 미술을 가르치는 미술교사로 재직하면서도 작품 활동을 계속해 왔다.2017년 정년퇴임 후에는 본격 전업작가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해남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전문 상담실을 상반기에만 22회 운영하는 등 군민의 마음건강 챙기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민 및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안녕을 도모하고, 정신질환자들의 치료와 사회로 안전한 복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신건강 증진 사업과 우울·불안·스트레스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한 맞춤형 전문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단, 심층 상담실은 예약이 필요하다.또한 해남군민의 마음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경로당·학교 등 찾아가는
오는 2070년엔 ‘65세 이상’이 한국 인구의 절반에 가깝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통계청은 6월16일 지난 10년 동안 고령화 추이를 살핀 〈고령자의 특성과 의식변화〉 보고서를 공개했다.2023년 우리나라 전체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18.4%이고, 2037년에는 31.9%, 2070년이 되면 46.4%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2023년 75세 이상 인구 비중은 7.7%로 65~74세(10.7%)보다 적지만, 2037년에는 16.0%로 65~74세(15.9%) 인구보다 많아지고, 2070년에는 30.7%가 될 것으로 전망
통계청이 6월 19일 발표한 단순평균 기준 80kg 산지쌀값은 18만5572원으로 조사됐다.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6월 15일자 산지쌀값은 비추정평균 기준 전순 대비 0.3% 상승한 4만5461원/20kg 수준이며, 통계 개편 전 추정방식인 단순평균 기준으로는 4만6393원/20kg이다.▲ 산지 쌀값 동향 (원/20kg, 괄호 80kg)
해남군은 안정적인 하수처리시설 운영을 위해 ‘물티슈 변기에 버리지 않기’ 캠페인에 나섰다.최근 물에 녹는 펄프재질 물티슈가 일부 판매되고 있으나, 대다수 일반물티슈는 비수용성 플라스틱 계열인 폴리에스테르를 사용해 만들어진다.휴지통 없는 화장실 시행 이래 변기에 물티슈를 버리는 경우가 잦아진 가운데 물에 녹지 않는 재질로 만들어진 물티슈는 하수관 막힘의 주요원인 되어 하수 역류로 인한 악취발생, 하수처리설비 고장 등 많은 문제를 유발하고 있다.
해남군농업기술센터는 7월 14일까지 2024년도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제안공모를 실시한다.공모를 통해 제안된 사업은 부서 검토 및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2024년 시범사업으로 선정·추진할 계획이다.제안 분야는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에 필요한 사업,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 등 농가소득 증대 실현을 위한 사업, 기존과 차별되는 새로운 농업기술 및 현장애로기술 사업, 기타 우리군농업발전에 파급효과가 큰 사업 등이다.공모신청은 해남군 농업인, 작목별생산자(단체 또는 법인), 관련 분야 공무원 등 누구나 할 수 있으며 해남군농업기술센터 지도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2023년산 마늘 생산량이 전년보다 8% 증가하나, 평년보다 6% 감소한 31만4000톤 내외로 전망하고 있다.농업관측센터의 표본농가 실측 조사 결과(2월 15일 기준), 2023년산 마늘 재배면적은 평년보다 4% 감소한 2만4629ha로 집계됐으며 예상단수(6월 1일 기준)는 평년보다 2% 감소한 1275kg/10a으로 전망된다.이는 전월(5월 1일 기준) 전망치 대비 4% 내외 감소한 수치로 마늘 구비대기인 4~5월의 저온과 잦은 강우로 생육이 나빠졌기 때문이다.현재 한지형 마늘 일부 주산지를 제
해남군은 평소 어획물 육상 인양 등 부족한 어촌 일손 해소와 자연재해 발생시 신속한 소형어선 인양 등 피해예방을 위해 15톤급 다목적 인양기 10대를 설치했다.군은 올해 총 13억7000만원을 투입해 화산면 중정항 등 10개소에 다목적 인양기를 설치했다.다목적 인양기 설치사업은 지난 2003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30대를 설치했다.또한 다목적 인양기 사용에 어업인이 불편함이 없도록 매년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어촌계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리비를 50% 지원하고 있다.다목적 인양기는 물김 생산과 위판에서부터 각종
해남군이 해양수산부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수산양식 기자재산업 육성과 양식업의 기계화 및 현대화를 위해 양식업과 관련된 기자재의 생산·유통·수출, 연구개발, 실증 기능이 집적된 산업단지를 조성하게 된다.오는 2027년까지 5년 동안 총 사업비 425억 원(국비 212억5000만 원)을 투입해 해남군 산이면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부지 3만3058㎡에 연구지원센터, 물류·유통·홍보센터, 생산·실증단지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수산양식 기자재 전문 산업단지는 전국 최초로, 전국 최
해남군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을 지원하는 장애인일자리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점검은 오는 3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실시되며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장애인의 실제 근무지를 방문해 근무 현장의 안전성, 적정 업무지시 여부, 근태관리 등을 점검하고 부적정 사항이 확인되면 시정할 예정이다.올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60명으로 읍·면사무소 행정업무 지원, 장애인단체와 복지시설 공공 업무지원,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계도,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현장점검 기간
문화체육관광부, 박물관협회가 주최하고 시에그린 한국시화박물관이 주관하는 제2회 전국 시낭송 대회가 개최된다.시낭송 대회는 시낭송 문화의 저변확대와 역량있는 시낭송가들을 발굴하고 시낭송을 통한 문학의 꽃을 피우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참가자격은 대한민국 일반 남.녀로 시를 사랑하고 시낭송에 관심있는 누구나(각 전국 시낭송대회 대상 수상자도 참가 가능) 가능하다.대회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7월19일까지이며 본대회 참가 신청서와 낭송 녹음파일(배경음악 없음), 시 원문을 메일(seaegreen@naver.com)로 접수하면된다.참가신청서는
해남군은 해남읍 일대에서 자동차 및 이륜자동차 불법행위 근절 및 이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해남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합동단속을 실시했다.단속 대상은 자동차 및 이륜자동차의 불법구조 변경, 등록번호판 훼손 및 안전기준 위반 등이다.이날 합동단속으로 이륜자동차 불법구조 변경 9건,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6건 등을 적발했으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에게 원상복구 명령 후 미이행 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자동차 관리법에 의거 자동차 및 이륜자동차의 등화 및 소음기 등을 불법 구조변경 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해남군의 해남형 ESG가 주민들이 주도하는 참여형 실천과제로 확산하고 있다.군은 2023년 해남형 ESG 실천 주민 공모를 실시, 관내 2개 단체를 선정하고 16일 협약을 체결했다. 해남형 ESG 실천 주민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스스로 실천 과제를 발굴하고, 시행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황산들녘참영농조합법인은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유휴지 경관작물 식재, 공동체환경 정화를 통한 농업인의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한 과제를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간척지 피해 농업인으로 구성되어 간척지 농지를 임대경작하는 영농조
해남군은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선발된 학생들은 7월 28일부터 8월 24일까지 20일간 군 실과소와 읍면 등에서 행정사무 및 현장업무를 체험하게 된다.모집인원은 총 134명이며 취약계층 등의 우선선발 20%, 향우자녀 선발 10%, 일반선발 70%로 선발유형을 구분해 선발한다.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부모 또는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남군에 있는 2년제 대학 이상 재학생으로 신청기간은 7월 3~5일까지이다. 군 실과소(관광지 포함)의 경우 해남군 누리집, 읍면사무소(지역아동센
해남군은 인도 위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도 위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시행한다.지금까지 5대 구역(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장,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해서만 주정차 주민신고제가 시행됐으나, 기존 5대 구역 외에 인도 구역이 추가되어, 6대 불법 주·정차 금지 구역 주민신고제가 전국적으로 시행되게 된다.해당 지역에 불법 주·정차한 차량에 대해 주민이 스마트폰 앱(안전신문고, 생활불편신고)으로 동일 위치에서 1분 이상 간격 2장의 사진을 찍어 신고하면 단속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 승용차 4만원
해남군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선정은 다양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지역기반의 사회적기업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해남군을 포함해 올해 총 1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해남군은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재정지원사업과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한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기업 육성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시책을 추진해 오고 있는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
해남군은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되어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김경호의 ‘아리랑 목동’공연을 7월 6일 저녁 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아리랑 목동’은 대한민국 최고의 락가수 김경호의 대표곡을 31년 전통의 세종국악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김경호의 대표곡 ‘아버지’. ‘사랑했지만’, ‘아리랑 목동’을 열창한다,또한, 대한민국 대표 성악가 신문희의 ‘아름다운 나라’와 판소리, 사물놀이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소리꾼과 락가수’, ‘국악과 양악’을 구도로 각기 다른 장르에서 뿜어져 나오
해남경찰서(서장 공정원)는 미아 발생 등 실종예방을 위해 치매노인·아동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문 사전등록 캠페인’활동을 펼쳤다.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8세 미만 아동과 치매노인, 지적장애인의 지문과 사진 및 보호자의 정보 등을 실종아동시스템에 미리 등록하여, 실종 발생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히 발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아동 등 장기실종을 예방하는 제도이다.경찰청에 따르면 사전등록 시 발견 시간은 평균 46분이며 미 등록시 발견 시간은 평균 56.5시간이다.지문 등 사전등록은 보호자가 대상자와 함께 가까운 경찰서, 지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