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해남공룡박물관에서 공룡을 소재로한 다양한 캘리그라피 작품을 전시한다.

‘캘리그라피, 해남공룡을 담다’를 주제로 열리는 전시회는 7월 31일까지 공룡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물관에 전시될 작품은 공모전의 입상한 작품 20점(일반부 12점, 학생부 8점)과 우수작 24점이다.

한편, 해남공룡박물관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공룡화석지를 비롯해 아시아에서 최초로 공개된 알로사우루스 진품화석을 비롯한 공룡골격화석 등 460여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익룡발자국, 새발자국과 1미터 크기의 별마크 달린 발자국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세계에서 유일한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해남공룡박물관에 오면 만나고 싶고, 해남을 떠올리면 연상할 수 있는 대중적이며 친밀한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는 캘리그라피 작품이 전시돼 있으니 박물관에 많이 방문하셔서 관람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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