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보건소(소장 안형주)는 자살예방에 시각적으로 효과적인 생명사랑 문구를 담은 로고젝터 4대와 안내판 4대를 추가 설치한다.로고젝터는 2020년부터 땅끝 희망공원 등에 4대 설치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8대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군민이 자주 이용하는 우슬경기장 등 4곳에 추가 설치한다.생명사랑 인식 확산 및 자살예방 환경 조성을 위한 로고젝터는 바닥이나 벽면 등에 LED 조명을 비춰 이미지를 보이게 하는 장치로 마음이 지친 사람들이 지나가다 길거리에서 쉽게 눈에 띄는 정보로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손길을 끌고 있다.특히
전국 최대 농도인 전남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이 높은 품목에 국한된 재정지원보다는 도내 전반적인 품목을 대상으로 보급·확대를 지원함으로써 정책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광주전남연구원은 정책연구 ‘전라남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실태와 개선방안’을 발간해, 전남 농작물재해보험의 품목별 가입실태에 기초한 중점 지원 품목(관심품목)을 선정하고, 가입률 제고를 위한 역점 추진과제를 제시했다.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 전반적인 확대는 재해피해에 대응한 지역 농업 전체의 경영위험 완화와 소득안정 도모에 의미가 있다.2022년 11월 기
해남군은 오래된 나무 몇 그루와 잡초만 무성하게 자랐던 소공원을 군민의견을 반영해 사계절 편안하게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토지매입 추진, 노거수 치료와 생육증진 실시한 후 나무를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보도블럭이나 황토포장을 하지 않고 생육 지장에 영향이 적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원목 데크 산책로를 설치해 사계절 연중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곳곳에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의자와 편의시설 설치와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등을 설치했다.또한 학동마을의 상징성을 살려 ‘학 조형물’을 설치해 마을 유래에
옥천면은 결혼이민여성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결혼이민여성(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의 소중한 인적자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정책 등을 안내하고, 생활하는데 불편사항은 없는지 등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결혼이민자의 본국에 거주 중인 가족·친척(4촌 이내)이 대한민국 농·어촌에 취업할 수 있는 제도인 ‘결혼이민자 가족·친척 초청 계절근로프로그램’에 대해 따로 안내하는 시간을 마련해 참여자분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받았다.김미자 옥천면장은 “비용 문제 등 자체적으로 일자리를 구하
전라남도는 청년의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발전 기회 지원을 위한 ‘2023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전남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28세 이하(1995년~2004년도 출생자) 청년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지원 대상 연령을 2세 하향, 수혜자를 대폭 확대한다.청년에게 공연 관람 등 문화활동과 학원 수강, 도서 구입 등 자기계발 기회 제공을 통해 도내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사업 신청은 시 지역 거주자는 광주은행,
전라남도가 전국 제1의 식량 생산 기반(19%)을 바탕으로 식량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작물직불제,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 사업 등 핵심 12개 사업에 755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식량안보 위협, 쌀 적정 생산 및 생산비 절감을 통한 가격 경쟁력 제고, 기후변화로 잦아진 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농가의 경영 안정이 기대된다.밀, 콩 등 주요 곡물의 자급률 향상과 쌀 적정 생산 분야에 가루쌀과 콩 등 전략작물직불제 400억 원(전국의 35%),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 13개소
해남소방서(서장 최형호)는 소방안전대책 추진 일환으로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저감하고자 아파트 간담회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주요 내용은 119 신고 요령 및 화재 시 대피 요령, 전기용품 안전하게 사용하기, 소화기 사용 및 관리 방법,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이다.소방서 관계자는 “공동주택은 다수가 거주하기에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아파트 입주민들이 스스로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는 요령을 습득하고, 위험한 상황 발생 대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사고, 질병, 임신 등으로 어업활동이 어려운 어업인의 어가 경영 안정을 위해 어업활동을 위한 대체인력 비용을 연중 지원한다.지원을 바라는 어가는 지원 신청서와 함께 증빙서류를 갖춰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입원 등으로 방문 신청이 곤란하면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지원 대상은 1주일 이상 요양 진단, 3일 이상 입원, 통원치료, 교육 참여, 임신 및 출산, 4대 중증질환 등을 진단받은 어업인이다.사업 대상자에게는 1일 인건비 10만 원 중 8만 원을 지원하며 2만 원은 어가 부담이다. 지원 일수는
해남군은 노후된 농어촌민박의 환경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공간을 조성해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촌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전년도에 이어 2023년에도 농어촌민박 시설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농어촌민박 10개소에 1개소당 사업비 2000만 원(자부담 1000만 원 포함)으로 1000만 원까지 시설환경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내용은 외벽·객실 도배, 방 수, 창호, 화장실 리모델링과 같은 민박 내·외부 수리와 간판 설치 등이다. 단, 동일사업으로 지원받은 사업대상자 및 영업에 직접 사용되지 않는 주거·생활공간은 지원 대상에
해남군은 지난 14일 공직자를 대상으로 ESG이해와 대응전략 수립이라는 주제로 ESG교육을 실시했다나눔경영 컨설팅대표 김종혁 강사를 초빙해 열린 이번 교육은 ESG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학습하고 ESG관련 대응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ESG 역사 및 구성요소, ESG 트렌드, 환경변화의 Tipping Point 등 공직자가 직무를 수행하면서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기본적인 지식 중심으로 맞춤형 강연을 이뤄졌다.군은 ESG교육을 통한 지속적인 인식개선으로 올해는 청정환경(E)·함께하는 안전사회(S)·신뢰행정(G)’을 위한 ESG
해남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2. 1~5. 15.)동안 산불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산불 선제대응에 발 벗고 나섰다.논·밭두렁 불법소각 및 등산객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오는 5월까지 봄철 산불 방지 대책본부 운영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총력 대응 체계로 돌입했다.해남군은 산림공원과 직원과 읍·면사무소 직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5명을 총동원 감시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공휴일에는 주요 등산로에서 행락객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계도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아울러 산불 발생 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에게 배분된 산불 신고 단말기를 통해
해남군은 음식문화 개선과 미식관광 추진 방향 모색을 위한 ‘모범음식점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군은 일반음식점 중 위생수준과 서비스가 우수하며 좋은 식단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업소 37개소(신규 2, 재지정 35)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이날 흑석산명가와 해남꽃담 신규 2개소에 대하여 지정증을 교부하고 2023년 식품위생분야 주요사업을 안내했다.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남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았으며, 해남군은 음식문화 개선과 외식업 발전 방향에 대한 영업주의 의견을 적극 검
현산남초등학교 동문들의 잇따른 고향사랑기부제 참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세왕섬유 최재락 대표가 고향 해남군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최 회장은 현산면 구산마을이 고향으로, 1994년 세왕섬유를 설립, 경기 포천·안산지역 자사 공장 및 협력업체를 통해 Target, JCpenny 등 유수의 글로벌 브랜드에 납품하고 있으며 한국 섬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특히 최 회장은 현산남초등학교 출신으로 현산남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다.올해로 개교 74주년을 맞이하는 해남 현산남초등학교
정부가 최근 한우 도매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농협과 함께 연중 한우 할인 행사를 열기로 했다.또 올해 한우 수출 물량을 200톤까지 확대하고 한우 농가에는 사료구매자금 지원을 늘린다.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 이 같은 내용의 ‘한우 수급 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소 사육마릿수는 점차 늘어 올해 358만두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으나 공급물량 증가로 한우 도매가격은 추세적 하락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농식품부는 판단하고 있다.실제 지난해 10월 이후 도매가격이 크게 하락해 평년보다 낮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올
해남향교(전교 장성년)는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입춘’을 맞아 지난 4일 외삼문에 ‘입춘방’을 부착했다.입춘방은 보통 ‘입춘대길’(立春大吉)과 ‘건양다경’(建陽多慶)이 많이 쓰이며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입춘방과 함께 해남향교는 군민들의 화합과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화합군민 건강다복 (郡民和合 健康多福)’ 이라는 기원문구도 부착했다.
해남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조기 발견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치매 조기검진을 연중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치매조기발견을 위해 만 60세 이상, 5600여명에 대해 선별검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20%이상 선별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를 조기발견, 등록 및 관리함과 동시에 치매 유병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선별검사와 진단검사, 감별검사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치매조기검진을 희망하고 관심있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치매안심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방문하면 선별검사가 가능하다.검사 결과에
해남군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유·무료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대상포진은 바이러스가 체내에 잠복 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될 때 재활성화되어 반복적으로 일어나며 특히 65세 이상에서는 젊은 연령층에 비해 발생률이 8~10배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발병 시에는 발진, 수포, 극심한 신경통 등을 유발하고 고령일수록 치료 후에도 신경통이 남을 수 있어 예방 및 증상 완화를 위해 예방접종이 권장된다.대상포진 예방접종은 보건기관에서 만 65세 이상(1958. 12. 31. 이전 출생) 기초생
해남군은 고품질 재활용품 수거 활성화를 위해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 ‘땅끝희망이’에 함께 참여할 단체를 17일까지 모집하고 있다.‘땅끝희망이’는 투명페트병 등 기타 재활용품 20종을 깨끗하게 가져오면 품목별 단가에 따라 포인트로 적립 후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다.주민 스스로 생활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며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신청대상은 해남군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회, 동아리, 아파트운영회, 부녀회, 회사 단체 등으로 17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사업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다.사업기간에 따른 참여 실
해남군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무공해차 지원 등을 올해 대폭 확대한다.우선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진 전기자동차 보급에 22억원을 투입해 총 25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지난해에 비해 14대가량 늘어난 수치로, 특히 농촌에 수요가 많은 전기화물차를 110대 배정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다.배출가스 5등급의 운행 경유차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도 크게 늘렸다.지난해 748대에서 올해는 1300대까지 지원을 확대할 계획으로, 총 31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5등급 노후 경유차
해남군이 지방재정 확충과 군정 현안과제 해결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공모사업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2023년 공모사업 대응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해남군 공모사업 실무자 3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함께 2023년 정부예산안 분석 및 공모사업계획서 작성, 발표 등의 실무 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해남군은 지방소멸위기와 고령화사회 등의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데 공모를 통한 사업 예산을 확보와 현안 사업 유치를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