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동소공원
해남군은 잡초만 무성하게 자랐던 학동소공원을 사계절 편안하게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해남군은 오래된 나무 몇 그루와 잡초만 무성하게 자랐던 소공원을 군민의견을 반영해 사계절 편안하게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토지매입 추진, 노거수 치료와 생육증진 실시한 후 나무를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보도블럭이나 황토포장을 하지 않고 생육 지장에 영향이 적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원목 데크 산책로를 설치해 사계절 연중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곳곳에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의자와 편의시설 설치와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등을 설치했다.

또한 학동마을의 상징성을 살려 ‘학 조형물’을 설치해 마을 유래에 부합하게 했다.

나무가 없는 유휴공간에는 17그루 느티나무와 잔디를 식재, 노거수 생육지장을 최소화하고 자연스럽게 조성하기 위해 작은 화단을 군데군데 설치해 최대한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조성하고 일부 토질 상태가 불량한 유휴공간은 보도블럭을 설치해 가벼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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