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보건소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 워크온에 ‘닐리리만보’를 개설해 5월 19일부터 7일간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직장대항 걷기챌린지 ‘닐리리만보’는 직장별 10인이상 참여 가능하며 1인 1일 7000보 이상 목표를 달성하는 상위그룹에 성공 인센티브를 제공해 걷기 활동을 활성화 하기 위한 사업이다.또한 군민과 함께 실천하는 해남형 ESG 5월 미션으로 군청 산하 전 직원대상으로 걸어서 출근하기, 가족과 산책하기 등 걷기 미션을 군 페이스북에 인증샷을 올릴 경우 50명을 추첨해 기프트콘 증정 이벤트도 실시하
해남군은 지난 15~16일 어르신 등 쇼핑몰 해남미소의 홍보를 진행했다.체험활동 건강꾸러미 지원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e나라도움 시스템을 교육했다.어르신 등 체험활동 건강꾸러미 지원사업은 노인, 장애인, 아동 등 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외 현장 활동을 대체할 수 있는 체험활동 꾸러미 구입비용을 지원하고 있다.이 사업은 2021년부터 국비 복권기금 사업으로 e나라도움 시스템으로 진행되다 보니 보조사업자들이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해남군에서는 한국재정정보원에 무료 맞춤형 방문교육을 신청하여 작년부터 보조사업자들의 e나
해남미소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재 조계사에서 해남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대한불교조계종 총본산인 조계사는 서울의 도심인 종로 한가운데 위치해 시민들의 수행과 신행활동 그리고 역사문화 공간으로서 역할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매월 음력 초하루면 많은 신도들이 방문하는 대규모 사찰이다.이번 행사는 7개 판매업체가 참여, 곱창김, 참기름, 고춧가루, 잡곡류, 전통 장류 등 40여 종의 품목을 선보였으며, 다양한 농수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3일간 약 2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해남군은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의 자긍심 고취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법정의무 보수교육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사회복지법인 또는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는 정기적으로 인권에 관한 내용이 포함된 보수교육을 받아야 하며, 사회복지사 보수교육 미이수자는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사회복지사가 연간 8시간 이상 보수교육을 수료하면 1인 5만6000원 한도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8시간을 다 이수하지 않더라도 실교육비 지원이 가능하며 사회복지사가 선 납부하면 사후로 지원되며 보수교육비 신청서, 이수증, 교육참가확인서를 제
해남군은 문내 예락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의 설계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공사 추진을 위해 사업을 발주했다.총사업비 66억 700만원(국도비 42억4,300만원)으로 사업규모는 하수처리장 35㎥/일, 하수관로 6684km, 배수설비 71가구이며, 2023년 6월 착공해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문내면 예락리는 2020년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되어 안심하고 살기 좋은마을을 만들기 위해 혐오시설을 정비하고 경관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추진으로 군민들의 주거 및 생활 환경을 개선하
해남군이 지역문화활력촉진 사업추진을 위한 총괄 기획자와 프로젝트 매니저를 모집한다.해남군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사업 공모에 선정돼 관내 43개 마을을 대상으로‘해남, 마을에 文花를 피우다’를 성황리에 추진,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해남군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고유의 문화예술자원을 육성하는 주민주도 문화예술사업의 새로운 모델로 호평받았다.43개 마을, 1000여명에 이르는 주민들이 참여했고, 64명의 마을문화 기획자를 양성해 기획자들과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마을 고유의 문화 프로그램을 창출했다.수
해남군은 농촌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년문화공간을 조성한다.군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면단위 청년문화공간 ‘두드림하우스’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두드림하우스는 문화공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어촌 거주 청년층의 소통공간을 확보하고 방치된 빈집 등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실시된다.두드림하우스는 면별 방치된 빈집등 유휴공간을 개보수해 사용할 예정으로 올해는 3개소를 조성한다.개소당 1500만원의 수리비를 지원할 예정으로 최소 10인이상 청년으로 구성된 면별 모임 또는 단체에서 신청할 수 있다.신청기간은 5월 24일부터 6월 19일까지이며,
해남군은 명현관 군수을 비롯한 심의위원과 관련 담당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해남군 농업소득보전 지원 심의회를 개최했다.이번 심의회에서는 신규 위촉된 위원의 위촉장 수여 및 2025년까지 500억원을 목표로 조성 중인 농업소득보전지원 기금 시행 대비 사전 점검과 수급불안 농산물 최저가격을 결정했다.대상 품목은 해남군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한 농업 소득보전 지원 조례에 지정되어 있는 농산물로 가을배추, 겨울배추, 고추, 마늘, 양파, 대파, 무, 감자, 고구마이다.지원대상 농산물의 출하시기에 도매시장 가격이 10일 이
해남군은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시설물 안전에 대비해 군내 농어촌민박을 대상으로 전기·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안전진단은 전기와 가스부문을 나누어 실시하는데 전기점검은 「전기안전관리법」에 따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남부지사에 의뢰하여 관내 농어촌민박사업장 118개소를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안전진단 내용으로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판단기준 적합여부에 대한 안전성 평가와 전기공사업법 제3조에서 정한 경미한 부적합 시설 개선활동, 유지·관리 컨설팅을 하게 된다.전기안전점검은 2020년부터 농어
해남군농업기술센터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해남지역에 맞는 신소득 작목을 개발하기 위해 전농촌지도사(연구사)를 대상으로 7개 작물에 대해 실증연구를 추진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 29명의 지도사들이 7개팀으로 그룹을 구성, 쿠카멜론 등 6개 연구작목을 선정하고 육묘는 물론 시험포에 정식까지 직접 수행하며 그 생육상태 등을 수시로 확인, 재배기술 및 관리방법 등을 정립해 가고 있다.각 작물별로 실증 연구를 통해 지역 적응 가능성, 경영분석 등을 통해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 가능성을 최종 결과 분석해 확대 보급 가능성이 있는 작물에 대해서는
해남군이 논 하계조사료 재배면적이 전국 면적의 15%, 전남 면적의 31%인 981ha를 확보해 전국 지자체중 압도적으로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략작물직불 사업은 식량자급률을 제고하고 쌀 수급안정 및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지에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에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벼 재배면적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정부에서는 전략작물 직불 지급대상으로 논 타작물에 하계 조사료를 추가했다.하계조사료 대상 작물은 총체벼, 옥수수, 수단그라스 등으로 2022년도에 벼 재배 농지에 금년도에 하계조사료
해남군은 전국적으로 구제역 발생농가가 증가함에 따라 16일부터 20일까지 구제역 예방백신을 긴급 추가접종하고 있다.접종대상 축종은 우제류(발굽이 짝수)에 속하는 가축으로 소 5만3273두, 돼지6만1528두, 염소 8095두 등 총 12만2896두이다.소50두미만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사를 포함한 구제역 백신 접종반을 편성해 접종을 지원하며, 50두이상 전업농은 읍·면사무소에서 백신을 공급받은 후 50~100두는 농가 희망시 접종을 지원하고, 100두 이상은 자체 자가접종을 실시한다.또한 돼지농가는 군 축산사업소에서 백신을 직접 공급
농식품부는 과잉상태인 정부양곡 재고를 감축하기 위해 주정용 및 사료용으로 올해 말까지 14만톤의 정부양곡을 특별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농식품부는 지난해 수확기에 큰 폭의 하락세가 지속되던 산지 쌀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수확기 사상 최대 물량인 77만 톤(공공비축미 45만 톤, 시장격리 32만 톤)을 매입해 쌀값을 반등시키고 안정시켰다.하지만, 이에 따른 정부 재고량도 함께 증가하여 2023년 4월 말 기준 재고량은 170만 톤으로 적정 재고(80만톤)를 크게 초과했고 이는 정부양곡을 사료용으로 처음 처분했던 2016년과 유사한 상황
해남군은 소상공인들의 배달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한 상반기 배달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배달대행업체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에 대해 배달수수료(자부담)를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각 4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이번 신청대상은 2023년 1월부터 공고일 이전까지 배달대행업체를 이용하여 배달수수료 비용을 지출한 관내 소상공인이며, 배달대행업체를 이용하지 않는 소상공인은 이번 기간에 선모집 후 하반기에 지원할 예정이다.신청기간은 6월 2일까지로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제출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사본,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해남군 투자유치위원회(위원장 김차진 부군수)를 개최했다.이번 위원회에서는 2022년도 투자유치 성과 및 2023년도 해남군의 투자유치계획,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등의 주요사업을 홍보했다.또한 해남군 3대 미래발전산업인 산이면 부동지구 집적화단지(빛), 화원산단 해상풍력 배후단지(바람), 솔라시도 기업도시 조성(정원)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해남군 투자유치위원회는 군의원, 기업대표, 농공단지협의회장, 교수, 관계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4명으로
해남의 대표 특화작목인 공중재배 미니 밤호박 수확이 시작됐다.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의 미니 밤호박은 일반 단호박에 비해 영양가가 높고 베타카로틴, 비타민 B1, B2, C등이 풍부해 감기예방과 피부미용 및 다이어트 식품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해남에서 생산되는 단호박은 시설하우스와 친환경 그물망 시설을 이용해 공중에서 재배하기 때문에 흙이 닿지 않아 깨끗하고, 품질이 월등한 것이 특징이다.밤맛이 나는 포실포실한 식감으로 ‘밤호박’으로 불리며, 전국에서 생산되는 단호박 중에서도 손꼽히는 명품 특산물로 소비자 선호도가 매
해남군이 제5회 해남미남축제 푸드관 및 주전부리관 운영자를 모집한다모집대상은 푸드관 10개소와 주전부리관 10개소로 총 20개소 이내이며 오는 6월 16일까지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자격은 공고일 기준 해남군에 영업신고 후 정상영업 중인 일반음식점과 해남군에 소재 및 거주하는 사회단체, 개인사업자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군은 우선 관내 일반음식점, 사회단체,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전 모집 후에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운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선정된 업소는 해남미남축제 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군 공직자들의 농촌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고령자나 부녀자 농가 등 일손 부족 농가를 우선으로 실과소와 읍면 직원 등 700여명 공직자가 투입되어 마늘·양파 수확을 비롯해 콩심기, 과실솎기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봄철 일손돕기에는 해남교육지원청과 농협중앙회해남군지부, 지역농협, 한국농어촌공사해남완도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해남진도지사, 농산물품질관리원전남지원해남사무소 등 유관기관과 단체의 200여명 자원봉사자와 목포대학교 학생 80명도 함께한다.특히 영농기 인력난이 심각해짐에 따라 군은 ‘농촌일손돕기 한번 더
해남 포레스트(4est)수목원이 산림청 국립수목원의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으로 지정됐다.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은 국내외 산림생명자원의 보전과 관리, 이용을 위해 조사·수집·증식 등에 관한 업무를 하게 된다.국·공·사립수목원 중 식물의 보존현황, 전문인력 수준, 표본 보유현황 등을 평가해 지정하며, 포레스트수목원은 대표종인 수국을 포함해 보유하고 있는 식물자원이 100점 이상으로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식물자원을 보존하고 증식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현산면 봉동마을에 위치한 4est수목원은 식물학을 전공한 김건
해남군은 남도 대표 걷기여행길인 달마고도와 코리아둘레길(남파랑길, 서해랑길)을 걸어보는 ‘해남 달마고도·코리아둘레길 워킹데이’ 걷기행사를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운영한다다.“산과 바다를 걷는 땅끝 낭만 걷기여행”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27일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마다 트레킹가이드와 함께 걷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마냥걷기’, ‘새벽걷기’, ‘일몰걷기’, ‘걷기탐방’ 등 매번 다른 코스와 테마로 진행되어 해남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단순한 걷기 뿐아니라 줍깅(줍다+조깅)을 통한 환경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