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미소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재 조계사에서 해남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본산인 조계사는 서울의 도심인 종로 한가운데 위치해 시민들의 수행과 신행활동 그리고 역사문화 공간으로서 역할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매월 음력 초하루면 많은 신도들이 방문하는 대규모 사찰이다.

이번 행사는 7개 판매업체가 참여, 곱창김, 참기름, 고춧가루, 잡곡류, 전통 장류 등 40여 종의 품목을 선보였으며, 다양한 농수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3일간 약 2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에앞서 지난 19일에는 서울 중랑구 대표 축제인 ‘서울장미축제’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해남군 대표 브랜드쌀인 땅끝햇살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해남군청 직영쇼핑몰 해남미소의 홍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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