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고향사랑기부제 1호 기부자가 탄생했다.해남군에 고향사랑 마음을 전한 첫 번째 기부자는 박광온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 정, 사진)으로 시행 첫날인 1월 1일 고향사랑e음시스템을 통해 고향인 해남군과 광역지자체인 전남도에 각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기탁했다.박 의원은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이 시작되는 만큼 타지에 거주하는 출향인들의 기부를 이끌어 낼 마중물이 되고 싶다”며 고향 해남에 첫 번째 기부의사를 밝혀왔다.아울러 기부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는 답례품(기부금액의 30%) 역시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며 행복했던 일만 간직하시고 안 좋았던 일들은 저무는 해와 바람에 실려 보내시길 바랍니다.또한 희망찬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전과 다짐으로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 소원성취 하시길 바라며, 군민 모두의 가정마다 건강과 만복이 깃들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지난 한 해 지속된 팬데믹과 계속적인 환율인상 및 우크라이나 전쟁 등이 글로벌 경제 전반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만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해남
해남군이 국토교통부의 국도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에 관내 7개소, 210억 원의 사업비가 반영됐다.국도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사업은 도로 기하구조 취약지점 및 병목 구간 등 교통사고와 안전상 우려가 있는 지점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운영된 6단계 기본계획 종료에 따라 지자체의 수요조사를 거쳐 7단계 계획을 수립했다. 7단계 계획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시행된다.해남군은 내리막 급경사 커브구간으로 가시거리 확보가 어렵고 오르막 커브구간의 도로폭이 좁아 차량접촉 전복사고·
문화재청이 2022년 문화유산 관리기반 역량 진단결과 해남군을 포함한 우수 지방자치단체 14곳을 선정해 문화재청장상을 수여한다.특히 해남군은 14곳의 자자체 중 문화유산 주요 보존·관리 사업, 주요 활용 사업 등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유한 지자체로 평가받았다.문화재청은 2020년부터 문화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의 최일선 현장인 지자체가 문화유산 관리기반 및 역량 수준을 스스로 진단하고 관리 역량을 제고하도록 한국문화재정책연구원과 함께 지자체 문화유산 관리 역량 진단과 자문(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해당 과정은 전국의 226개 기초지자
전라남도는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3년 정부예산에 8조6525억 원이 반영돼 2년 연속 국비 8조 원 넘게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는 2022년(8조3914억 원)보다 2611억 원(증3.1%)이 늘어난 규모다. 중앙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따른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난 9월 정부예산안(8조2030억)보다 4495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2023년 예산의 최대 성과는 총사업비 4조7000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 예산 가운데 총 100건 1488억 원을 반영한 것이다. 향후 전남을 이끌 미래 성장 동력 사업
해남군은, 민·관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해 행정역량을 강화하고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해남군 전문가 정책자문단으로 활동할 위원을 공개모집한다.전문가 정책자문단은 30명 내외로 △행정·경제 △복지·환경 △안전·건설 △농수축산 △관광·문화 등 5개 분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전문가 정책자문단으로 위촉이 되면, 군정의 주요 정책이나 지역 현안과제 등 자문과 군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우수사례 공유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모집기한은 다음달 20일까지로, 해남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rbdnjs2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27일 긴급 민생대책 브리핑을 통해 경제위기, 가뭄 등으로 어려운 도민을 위해 예비비 등 882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이번 긴급 민생대책은 3월 러-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종합지원대책과 7월 물가 민생안정 긴급 대책 이후 세 번째로, 경제위기와 가뭄 등으로 어려운 도민을 돕기 위한 것이다.이에따라 최근 크게 인상된 농사용 전기요금과 유가 등으로 경영상황이 어려운 농어업인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올 12월까지 3개월간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액 50%인 84억원을 전국 최초로 지원하고 있다.또한 지난 10월
해남군이 2022년 한 해 동안 각 분야별 종합평가에서 기관표창 88건을 수상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었다.지난해 79건에 비해 9건이 늘어난 것으로 코로나 위기속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둔 해남군정이 대외적인 좋은 평가로 나타나고 있다.해남군은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의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행안부장관상 수상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부문 대상,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상반기 재정집행 최우수상,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어린이 안전대상 국무총리상,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등 전국단위 분야별 주요
해남군은 2022년 전라남도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종합평가는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창의적 시책개발과 토지행정 서비스 향상 및 도민 편익증진을 위해 토지관리, 지적,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등 4개 분야에 대한 토지행정 업무 전반에 관한 실적 평가로 실시됐다.해남군은 정확하고 효율적인 토지정보 관리를 통한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목표로 지적 전산도면 정비 및 영구 보존문서 DB구축사업, 공정한 개별공시지가 산정, 투명하고 신뢰받는 부동산행정 운영,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한 분쟁 해결, 4차산업
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지난 26일 제15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해남군으로부터 제출된 2건(고병원성 AI 발생방지를 위한 방역대책 추진상황, 2023년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단지조성)의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2023년도 해남군의회 회기운영 계획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방식 등을 협의했다.축산사업소는 고병원성 AI 발생방지를 위한 방역대책 추진상황 보고에서는 송지면 육용오리 AI발생에 따라 3만6000수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시행과 향후 고병원성 AI 확산 및 수평전파 차단 방역을 위해 면역증강제를 공급하고, 차
윤재갑 국회의원(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지난 24일 국회에서 통과된 2023년도 예산에서 해남·완도·진도에 꼭 필요한 숙원사업 5개 지역사업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당초 2023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으나, 국회 심의과정에서 윤재갑 의원이 추가시킨 사업 5개의 총사업비는 2,701억 원으로, 내년에 23억4000만 원이 지역발전을 위해 투입된다.매년 반복되는 가뭄 피해를 항구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북일지구 농촌용수 체계재편사업을 2021년 기본조사비 확보에 이어 사업 착수를 위한 세부설
해남군이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2건을 수상했다.전라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자체간 공유를 통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이번에 수상한 해남군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전국 최초 마을방범 CCTV 관제 일원화 추진 등 사회안전망 강화와 공공앱을 담은 전국 최초 군민 전용 앱, 해남소통넷이 선정됐다.전국 최초 마을 방범 CCTV 관제 일원화, 마을단위 광케이블 전용망 무상구축과 전용회선 단
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지난 9월 20일 주민조례청구로 등록·접수된 해남군 군계획 조례개정 청구 건에 대하여 12월 26일 수리를 결정했다.이번 주민조례청구는 9월 21일 청구인 대표자(정진석)를 지정한 후, 1193명 이상의 청구 동의를 위한 서명 청구기간을 거쳐 11월 30일에 총 서명인 수 2311명의 청구인 명부를 해남군의회에 제출했다.제출된 청구인 명부에 대하여 해남군의회는 12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를 받고, 서명 유·무효 확인을 통해 유효서명 1515명을 확정하고 12월 26일 의
해남군이 해남형 ESG 윤리경영 확산 등 2022년 해남을 빛낸 10대 성과를 선정했다.해남군 10대 성과는 올해 우수하게 추진된 군정시책에 대해 직원·군민 설문조사를 실시, 최종 10건의 시책이 선정됐다.10대성과는 ▲해남형 ESG 윤리경영 추진 ▲전국최초 농업인 기숙사 건립 ▲우수영 관광지 활성화 ▲국립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예타 조기통과 ▲민관연계 복지안전망 구축 ▲전국 군단위 최대 해남사랑상품권 ▲흑석산 자연휴양림 숲자원 활성화 ▲전국최초 마을방범 CCTV 관제 일원화 ▲공룡박물관 콘텐츠 확충 ▲빈집 활용 주거, 창업공간 조
해남군은 코로나로 인한 경제충격과 고물가 위기극복을 선도하는 경제 활성화 전략으로 4개의 상을 받을 정도로 ‘경제에 강한 해남’의 면모를 보여줬다.군은 올해 경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 과감하고 선제적인 경제 대응 정책을 시행함으로써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빠른 경기 개선효과를 이뤄낸 가운데 각종 수상 실적을 통해 증명되고 있다.▲해남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는 물가 위기로 민생경제가 흔들리지 않도록 각 지자체의 물가안정 추진 노력을 종
해남군이 내년 역대 최대 규모 국도비 보조금을 확보했다.지난 24일 2023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해남군의 2023년도 국·도비 보조금은 3414억 원으로 전년대비 169억 원 증가했다.특히 민선7기 출범 당시인 2017년, 1852억 원에 비해서는 1500여억 원 가까이 늘어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정부가 내년도 예선 편성 기조로 건전재정·지출 구조조정을 공식화하고, 국회 정부예산 심사 과정에서 총지출 규모가 당초 정부안에서 3000억 원 순
전라남도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를 통해 2022년 상반기 998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고 밝혔다.이는 30년생 소나무가 151만 그루가 연간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양과 같다. 국립산림과학원은 ‘표준 탄소 흡수량 가이드’를 통해 30년생 소나무 한그루가 연간 6.6k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발표했다.탄소포인트제는 가입자가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최근 2년 대비 온실가스 5% 이상을 감축한 경우 연간 최대 1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전남도는
전라남도가 ‘탄소 없는 건강한 미래, 청정 전남’을 비전으로 오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1억800만 톤을 감축할 계획이다. 사업 소요 예산은 238조6862억 원이다.전남도는 14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2050 탄소중립 전라남도 기후변화 대응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연구용역은 전남도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과제로 에너지전환, 산업공정, 도로수송, 건물, 농축수산, 폐기물, 탄소흡수, 도민참여 등 8개 부문, 102개 세부 사업을 제시하는 등 구체적이고 명확한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감축경로 로드맵을 정하
해남군이 전국 최대 규모 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단지를 조성한다.해남군은 지난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해남군 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단지 조성 기본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해남군 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단지는 삼산면 평활리 약 60ha 면적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선정된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를 비롯해 전라남도 과수연구소도 들어선다.또한 고구마 연구센터 건립, 청년농업인 임대농장 조성, 과학영농 실증시험기반구축 사업도 추진되어 농업분야 기후변화대응의 컨트롤타워로서 기능하게 된다.보고회에서는 체계적 단지 구
해남군은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지난17~18일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군민들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했다.지난 17일 밤부터 본격적으로 눈이 내리기 시작한 해남지역은 18일 오전 9시 기준 해남읍, 화산면, 화원면에 6cm가 쌓이는 등 등 평균 4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해남군은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된 17일부터 겨울철 제설작업 매뉴얼에 따라 비상근무체제에 돌입, 신속한 도로제설 및 상황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제설작업은 새벽 4시 30분부터 오소재, 쇄노재, 우슬재 등 중점 관리 5개지구 17km에 대해 건설도시과 및 면 직원들이 제설작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