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가 2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진행된다.올해로 시행 4년 차를 맞이한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읍‧면‧동에 제출하여 등록신청을 해야 한다.작년 처음으로 시행한 비대면 간편 신청은 올해에도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시행한다.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는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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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9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전남지역 사업 대상자는 해남 ‘땅끝야베스유기쌀’과 ‘정윤’, 곡성 ‘동막’, 보성 ‘다도락’과 ‘보향다원’, 강진 ‘영동농장’, 영암 ‘월출산농협’, 무안 ‘해야’, 함평 ‘백련유기’다.전남도가 확보한 사업비는 88억 원으로 전국 총사업비(169억 원)의 52%를 차지하는 규모다. 2019년 이후 5년 연속 전국 최다 쾌거를 이뤘다. 향후 전남 친환경농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참여 농가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해남군은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많은 귀성객들의 고향 방문 등 인적, 물적이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축질병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또한 명절 연휴 동안 축산농가 및 관련시설에 대한 일제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며, 귀성객 대규모 이동 전·후 20일과 25일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일제소독 및 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철새도래지(금호호, 영암호, 고천암호) 3곳에 축산차량이 진입하지 못하도록 통제초소 3개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가금 농가 역시 출입통제를 하기위해 농가초소 3곳을 추가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또한 귀성
해양수산부는 중국 산둥반도, 발해만 등에서 기원한 것으로 추정되는 괭생이모자반이 전라남도 해상에서 발견됨에 따라 지난 9일부터 비상대응체제를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1월 20일경 서해 먼바다에서 괭생이모자반 군집이 발견된 후 위성 등을 활용하여 괭생이모자반을 지속 감시하고 있었는데, 올해 1월 8일 해양경찰청의 항공 관측 결과 신안군, 진도군 인근 해상에 약 0.2톤 규모의 괭생이모자반이 분포하는 것을 확인했다.이에 해양수산부는 ‘괭생이모자반 수거·처리 대응지침’에 따라 관련 지자체(경기, 인천, 충남, 전북,
전라남도는 세계로 웅비하는 전남 농어업 100년을 이끌 ‘스마트 청년 농어업인 1만명 육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2031년까지 10년간 4조5000억을 들여 단계별 맞춤 지원에 나선다.민선8기 도지사 주요공약인 ‘스마트 청년 농어업인 1만명 육성’을 통해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농어업 인력구조를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업을 유지하기 위해 청년의 진입부터 소득 창출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정책을 펼칠 계획이다.농업 분야는 ▲농지 및 스마트팜, 각종 저리 융자·자금 지원을 통한 농업 생산기반 지원 ▲경영컨설팅, 온·오프라인
해남군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단장 김성래)은 오는 26일 2차 공동체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해남문화원 2층 공연장에서 진행할 계획이다.추진단 산하 4개의 공동체(맛짱, 혁신, 기획, 사회적농업 중 맛짱과 사회적농업 총 17개 팀이 모두 모이는 이번 행사는 각 공동체의 협약 종료 후 공동체 활동의 과정 및 성과를 수집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공동체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장이다. 이를 통해 참여 공동체들의 성취감과 자신감을 부여하고 지난 2022년 한해 동안 공동체의 결실과 아쉬움도 함께 공유하고 2023년 더 나은 공동체 활
정부가 오는 2027년까지 농산물 주요 산지에 고객 맞춤형 상품을 생산하는 ‘스마트 농산물유통센터(APC)’를 100곳 구축하기로 했다.또 농산물 거래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올해 안에 ‘농산물 온라인거래소’를 연다.정부는 이 같은 노력을 통해 2027년 농산물 유통비를 2020년 대비 6%(연간 2조 6000억 원)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농산물 유통구조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유통구조 선진화 방안은 산지 유통시설 확충 등을 통해 출하비용 절감에도 간접비 증가, 소포장·저온
전라남도가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과 가축 질병 최소화 및 안전 축산물 생산을 위한 ‘2023년 축사시설현대화사업’으로 157억 원을 지원한다.지원 형태는 중소규모(연리 1%)와 대규모(연리 2%) 농가로 분류해 이자율을 차등 적용하고 5년 거치 10년 상환조건이며, 총사업비의 80%를 국비 융자 지원한다.지원을 바라는 농가법인은 신청서, 축산업 등록허가증, 사업 예정 부지 등기부등본, 토지이용계획확인원, 신용조사서 등 필요서류를 준비해 오는 20일까지 시군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사업 신청 대상은 2014년 12월 31일
전라남도는 생산비 절감 및 품질 고급화를 위해 농가 조직화규모화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6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전남지역 선정 경영체는 해남 땅끝농협(마늘), 문내농협(배추), 무안 평화영농조합법인(양파), 호남영농조합법인(마늘), 함평 청일유통영농조합법인(양파), 화순 전남생약농협(작약)이다.앞으로 2년간 총사업비 60억 원(개소당 10억 원)을 지원받는다. 사업비는 생산농가 역량 강화 컨설팅, 생산비 절감을 위한 농기계, 품질관리에 필요한 저온저장고 등
해남군이 전국 최고 농업군으로서 탄소중립 실현과 저탄소 농업 확산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위상을 새롭게 하고 있다.해남군은 2021년 관내 347ha에서 3개 품목이 인증을 받은데 이어 1대 1농가 컨설팅을 통해 2022년에는 493ha면적의 저탄소 인증으로 전남도내 1위의 저탄소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지난해 해남군 저탄소 인증 농산물은 쌀을 포함해 참다래, 단감, 대추, 배추 등 9개 품목을 141농가에서 생산해 전년대비 품목과 면적 모두 크게 늘어났다.저탄소 농업이란 농업 생산과정 전반에 투입되는 비료, 농약, 농자재 및 에너지
농협이 고용·관리하면서 농가가 필요한 시기, 필요한 만큼의 인력을 쓸 수 있는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이 올해 본격 시행된다. 또 공익직불제 중 기본형직불제의 2017~2019년 직불금 수령 농지 조건이 사라지고 취약농가의 영농인력 인건비 지원도 확대되는 등 농식품부가 발표한 농업분야 달라지는 제도를 소개한다.▲인력지원 분야■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시행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그간 농가에서의 직접 고용만 허용돼 짧은 기간 인력이 필요한 중소농가의 외국인력 활용이 불가했으나 농협이 고용·관리하면서 농가에선 1일 단위로 인력 요청이 가능해졌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이후 유통시장 변화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가속화됨에 따라 농축산물의 판로 다각화를 위한 ‘농산물 유통판매망 네트워크 구축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1년 이상 운영 실적이 있는 전남 농축산물 생산자 단체 및 농업법인, 농축산물 제조ㆍ가공업체 등이다. 온라인 할인쿠폰, 광고 및 마케팅, 상세페이지 제작 등 온라인 판매 활성화와 라이브커머스, 홈쇼핑 등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신청은 오는 25일까지며, 사업신청서, 상품기술서, 법인등기부등본, 사업자등록증 등 필요 서류를 준
전라남도가 최근 한우가격 하락을 사육 및 수입 증가와 소비 위축에 따른 것으로 분석,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전국 최초로 사료 구매자금의 이자를 지원하고, 국내외 판촉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전남도는 지난 5일 한우가격 하락에 따른 한우산업 안정대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가격 하락 원인분석 및 향후전망, 소비촉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전남도는 한우고기 가격 하락 원인을 ▲2015년 이후 사육 지속 증가(18만 마리 증가) ▲도축 수 증가 및 쇠고기 10만 톤 무관세 수입 ▲고물가고금리고환율에 따른 소비위축 등으로 꼽았다.이에 따라
해남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8억 원을 확보했다.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건강한 먹거리를 구입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소와 과일, 육류 등 국내산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의 바우처를 제공하게 된다. 전남에서는 해남군이 유일하게 2021년부터 3년 연속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해남군은 올해 총 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위소득 50%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4900여 가구에 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금액은 1인 가구 기준 월 4만 원, 2
전라남도는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및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농업인의 경영 부담 경감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오는 6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농기계 임대료 감면 연장은 전남지역 모든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이뤄진다. 기종별 임대료는 농용굴착기가 12만 원에서 6만 원으로, 트랙터(35마력 기준)는 8만 원에서 4만 원, 관리기는 1만5000원에서 7500원 등으로 50% 감면된다.실제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시작한 2020년 4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감면 누적액은 86억 원에 달하는 등 농업 경영 부담 완화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
전라남도는 귀어귀촌인의 안정적 어촌정착 지원을 위해 ‘2023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분야는 창업과 주택 분야로 창업 분야는 어업, 양식업, 소금생산업, 수산물가공유통업, 어촌관광해양수산레저 등 창업 자금 3억 원, 주택 분야는 주택 구입신축리모델링 자금 7500만 원을 각각 2% 금리,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사업 대상은 만 65세 이하 귀어귀촌인(희망자 포함)으로 1년 이상 어촌 이외 지역에 거주하고 어촌으로 이주 후 5년이 넘지 않아야 한다. 또 최근 5년간 귀어 관련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연구소는 3일 ‘2023년 주목해야 할 농업·농촌 10대 이슈’를 선정·발표했다.2023년은 글로벌 불확실성 요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농업의 혁신성장과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해야 하는 전환적 시기이므로 농가 경영 안전망을 두텁게 하면서 저탄소·디지털 전환 가속화, 농업의 세대전환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대응하는 한편, 농촌의 기능회복과 활력제고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러한 여건 변화에 따라 2023년 주목해야 할 농업·농촌의 주요 이슈로 ▲농자재 가격 상승 ▲쌀 수급 안정
전라남도는 2023년 농축산업의 경영 안정과 생산 기반 구축 지원을 위해 5183억 원 규모 30개의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청년농업인 정착지원과 후계농업인 경영안정 지원을 확대한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금이 3년간 10만 원씩 늘어난다. 1년 차 100만 원 지원했던 것을 110만 원으로, 2년 3년 차에도 각각 90만 원에서 100만 원, 80만 원에서 90만 원으로 인상해 지원한다.또 후계농업경영인 융자 상환 기간이 15년에서 25년으로 늘고 상환금리는 2%에서 1.5%로 완화된다. 융자지원 한
해남군은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된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을 지급한다.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사업은 임업인의 낮은 임가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임업인에게 직접 직불금을 지급한다.임산물생산업(소규모임가·면적)은 0.1ha 이상 산림에서 대추, 밤, 표고, 산야초 등 「임업진흥법」에서 정하는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을 생산하는 임업인에게 지급하고, 육림업은 3ha 이상 산림에서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등 실제로 경영하는 임업인에게 지급한다.지급단가는 소규모임가 직불금은 120만 원을 정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