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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 은빛 멸치로 ‘반짝반짝’
박성기 기자  |  skbak21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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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4  07: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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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에서 은빛 멸치잡이가 한창이다. 물때에 맞춰 하루에 3~4번 바다에 나가 갓 잡아 바로 삶아낸 멸치가 땅끝을 은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땅끝멸치잡이는 4월부터 9월까지 계속된다. 요즈음 멸치가 많이 들어야할 시기이지만 지금까진 영 신통치 않다. 땅끝에사 20여년 넘게 멸치잡이를 하고 있는 김정섭(73)씨는 “지금시기 놀시간이 없을 정도로 많이 잡혔는데 올해는 흉년이다고 할 정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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