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면(면장 박석순)은 지난 9일 면내 건설업체 관계자 및 담당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실시공 예방교육 및 견실시공 다짐대회를 가졌다.
공공사업으로 실시되는 각종 공사의 부실시공을 사전에 방지하고 견실시공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견실시공 결의문 낭독, 청렴실천 다짐문 낭독,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공사추진 시 문제점 및 애로사항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박석순 황산면장은 “건설공사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바꿔 보려는 노력이 절실하다.”며 발주처와 시공사가 함께 부정적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황산면은 올해 농로, 용배수로, 양수장, 상하수도, 마을안길 정비공사 등 102건, 32억원 규모의 사업을 조기에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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