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 기업체감도 분야에서 전국 228개 지자체중 132위로, 경제활동 친화성 분야는 197위 지자체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기업 8,700여개를 대상으로 각 지자체의 기업만족도와 규제 환경을 조사해 작성한 ‘2017년 전국기업환경지도’를 발표했다.
‘전국기업환경지도’는 지방자치단체별 기업 경영여건을 5개 등급(S-A-B-C-D)으로 나눠 평가한다. 평가항목은 지자체 행정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기업체감도’와 지자체의 규제여건과 지원제도를 객관적인 수치로 분석한 ‘경제활동친화성’ 2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해남군의 기업체감도(지자체 만족도 조사결과) 점수는 70점으로 B등급, 종합 전국 132위으로 평가 받은 가운데 규제합리성 108위, 행정시스템 176위, 행정행태 62위, 공무원태도 59위, 규제개선의지 122위를 기록했다.                                                        경제활동친화성(규제여건 등 분석결과) 분야에선 197위를 기록했다.
공장설립 부문 124위, 주택건축 137위, 음식점 창업 128위, 창업지원 221위, 기업유치지원 210위, 산업단지 154위, 유통물류 123위, 환경 209위, 공공계약 176위, 부담금 97위, 지방세정 64위, 도시계획시설 70위, 공유재산 188위, 지역산업육성 150위, 적극행정 166위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 2016년엔 해남의 기업체감도는 145위. 경제활동 친화성은 144위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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