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면은 지난 16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우리동네 희망돌보미’ 발대식을 개최했다.

황산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이장 51명으로 황산면 우리동네 희망돌보미를 위촉했다.

희망돌보미는 앞으로 독거 저소득노인·장애인 등 방문 보호활동, 전기·수도 등 공급 중단 가구 신고, 저소득 취약계층 멘토링 연계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희망돌보미단은 돌보미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어려운 환경의 힘든 이웃을 위래 “지금바로, 곧바로” 찾아나서겠다고 의지를 모았다.

김미경 황산면장은 “배가 항구에 들어올 때 까지 기다리지 말고, 배를 향해 헤엄치듯 어려운 이웃에게 다가가 살펴보자” 며 ”다 함께 행복한 황산면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