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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서해근 위원장 특별기고“해남 대표 브랜드 농수산물 집중 육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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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30  15: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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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업 소득 1조원 시대 달성 기반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한 해남은 “한반도의 땅끝”이라고 알려져 있다.
3면이 바다로 둘러쌓인 해남은 동서간 44.2km 남북간 54.8km, 면적은 1013.3㎢로 전남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다 .
3만5000여ha에 달하는 전국 최대규모의 농경지와 청정바다는 명품 농수산물을 생산하는 보고다.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해남 겨울배추, 전국최초 유기인증 김, 지리적 표시제 등록 전복과 고구마, 세발나물, 해남황칠, 전국의 자반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김자반 등은 해남의 대표 농산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해남군은 농수산물 소득 1조원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해남군이 지향하는 목표 달성은 가능할까?
해남 농수산물은 경쟁력이 있는가, 광활한 농경지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과 오염원 없는 청정해역의 수산물은 해남만의 유일한 장점이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할수 있다.
한눈에 반한 쌀과 호박고구마, 해남배추를 통해 소비자들로 부터 그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하지만 주변 지역의 도전도 만만치 않다.
후발 주자인 자치단체들이 농산물 브랜드화를 통해 해남농산물의 명성에 도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해남은 안주하고만 있어도 되는 것인가, 해남의 김과 멸치는 해남이라는 브랜드를 달지 못하고 완도 멸치, 완도 김, 서천 김이라는 이름을 달고 팔리고 있다.
이런 일이 오래 지속되었지만 아직도 이를 개선할려는 모습은 찾아 볼 수가 없다.
해남 고구마와 배추유명세에 인근 지역에선 해남이라는 브랜드를 도용해 판매하고 있다.
이는 해남의 농수산물이 얼마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지 알려주는 증표이기도 하다.
해남이라는 브랜드를 지키고, 명성을 유지해 갈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지만 현실에 안주하며 별다른 의기위식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다.
해남 농수산물 자원을 브랜드화 하지 않으면 시장은 해남것이 다른 상품으로 채워질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다.
해남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확실하게 정립하고 검증을 통해 인지도를 높여 나가야 하는 특단의 노력이 필요하다 하겠다.
새로운 작목으로 전환과 연구도 중요하지만 경쟁력있는 작목에 투자하는 것이 경쟁에 앞 설 수 있을 것이다.

확실한 브랜드 정착을 위해 군은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농어민과 함께 꾸준하게 추진해 나간다면 그 결실은 맺을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작목으로 전환과 연구도 중요하지만 경쟁력있는 작목에 투자하는 것이 경쟁에 앞 설 수 있을 것이다.
군의 지원책도 여기에 맞추어 져야 한다. 땅심을 키우는 일, 토양개량, 연작피해 방지, 농기계 공급 등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할 것이다.
해남 농수산물은 생산만하는 1차산업에 머물러 왔다. 이제는 생산단계에서 유통과 가공에 더 많은 홍보와 노력을 기울려야 한다. 해남은 김양식 면적과 마른김 공장은 전국에서 가장 많이 있으면서도 변변한 조미김 공장하나 없는 상황이다.
다행히 배추는 밭떼기 유통에서 절임배추와 양념을 공급하는 단계로 발전 고객을 확보해 가고 있고 고구마도 가공을 통한 반시고구마를 출하해 부가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군은 그동안 지리적표시에 등록하는 등 농수산물에 대한 우수성 확보에 노력해 왔다. 이제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때이다.
다른 작목에 눈을 돌리고 새로운 작목을 찾고 있는 사이 해남의 브랜드 작목은 그 경쟁력을 잃어 갈수 있기 때문에 지금 최고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작목에 더 심혈을 기울려야 할 것이다.
모두가 우리 것을 위해 지혜와 힘을 모아갈 때 해남이라는 브랜드는 전국화로 정착이 되고 곧 주민소득으로 이어져 1조원이 아닌 그 이상의 소득 창출을 통해 행복하고 살기좋은 해남을 만들고 가꾸어 갈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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