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16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통합성과 대회에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해남군은 지난달 30일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해남군보건소는 재활치료 교실 운영, 방문 재활, 건강 검진비 지원 등 개인별 특성에 맞는 장애인 건강관리 및 재활 프로그램을 역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사회참여 지원, 뇌졸중 환자 및 가족 자조모임, 장애 발생 예방 교육 등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능력 향상을 돕고 있다.
생활체육지도사 파견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보치아 게임을 지도하고 있으며 보치아 팀은 지난 5월 전라남도 장애인대회에서 해남군 대표로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재활 의지를 높여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해남군의 등록 장애인은 425명, 앞으로도 장애인 재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상자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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