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고등학교 미술동문회(회장 김창수) 전시회가 24일부터 28일까지 해남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전시회는 ‘눈과 몸으로 느끼는 전시회’를 주제로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남고등학교 미술동문들의 미술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17명의 회원들이 풍경화, 수묵화, 조소, 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20여 점을 출품해 관람객들에게 독특한 미학을 선보이게 된다.
김창수 해남고미술동문회장은 "해남고 미술동문 작가들이 최선을 다한 작품으로 자신의 예술혼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며 "전시회에서 소통을 나누는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남고미술동문회는 해남문화예술회관 전시회에 이어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해남고등학교 창의예술관 3층 창예갤러리에서 2차 전시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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