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동초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능 등 다양한 분야의 ‘표준화 심리검사’를 실시했다.
해남동초등학교(교장 조승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능 등 다양한 분야의 ‘표준화 심리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인성, 지능, 적성, 학습, 창의성, 성향 등을 다양하고 객관적으로 측정해 학생들의 교육 및 생활지도에 활용하기 위해 이뤄졌다.

1~3학년 학생들에겐 자신의 적성 및 흥미를 알게 하고, 4~5학년 학생들에게는 앞으로 진로에 바탕을 둔 다중지능반 편성에 반영하는 등 중요한 지표로 활용될 예정이다.

해남동초교 관계자는 "이번 표준화 검사 결과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며 “검사 결과를 토대로 학생들의 학습 저해 요인을 진단하고 학습 동기를 부여해 개별적인 학습활동과 정보를 제공하는 등 학생의 학습능력 향상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승원 교장은 표준화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의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고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달성해 가는 학생들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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