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제55회 전남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단체와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새마을부녀회 등 21개 봉사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 55회 전남도민체전 설명과 함께 관내 자원봉사단체들의 역할을 정하고, 차질없는 대회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도민체육대회 기간 동안 각 행사장 및 경기장 33개소에 300여명의 봉사자를 지정 배치하고 분야별 자원봉사 활동 내용과 긴급사항 발생시 연락체계 등 차질없는 자원봉사에 나서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도민체육대회를 위해 지역내 자원봉사단체들도 발 벗고 나서고 있다”며“해남군과 전남도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친절하고, 훈훈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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