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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4.13 총선, 최대 정점거리는 소지역주의더불어민주당 VS 국민의당 2파전 예상
박성기 기자  |  skbak21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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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03  15: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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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대 총선에 이어 이번 20대 선거에서도 해남의 가장 이슈는 소지역주의에 의한 해남 사람이냐 완도 사람이냐가 될 가능성이 크다.

해남출신이 후보들이 하나로 뭉쳐야, 승산이 있다는 말이 오래전부터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각 당 후보들이 확정되고 본 후보 등록을 하루 앞둔 상황에서도 후보 단일화가 시도되고 있다.

해남완도진도 지역구 출마후보는 새누리당 명욱재, 더불어 민주당 김영록, 국민의당 윤영일, 민주당 윤재갑, 민중연합당 이정확 후보다. 국민의당 김영균 후보와 박종백 후보는 경선탈락으로 예비후보를 사퇴했다.

후보 단일화는 국민의 당 윤영일 후보와 민주당 윤재갑 후보간에 논의되고 있다.

두 후보간의 단일화에 대한 논의는 민주당 윤재갑 후보의 제안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윤재갑 후보는 지난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무능하고 독선적인 정부와 더민주를 심판하기 위하여 그동안 유권자들이 요구한 후보 단일화 논의를 국민의당 윤영일 후보에게 정중하게 제의 한다며 양측의 유·불리를 떠나서 진정성 있는 협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본보와의 전화 통화에서도 무조건 단일 화 될 것이다고 확신했다.

새누리당과 민중연합당 후보가 출마하지만 결국 이번 선거도 완도사람인 겸영록 후보와 단일화 된 해남사람의 대결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같은 선거양상에 대해 해남사람을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측과 해남이냐 완도를 가를 필요가 있느냐, 일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을 뽑아야지 라는 의견이 팽배한 상황이다.

모 유권자는 이번 선거에 출마해 치열한 대결 양상을 벌일 두 후보에 대해 모 후보는 일을 잘한 것도 없고 그렇다고 못 한 것도 없이 무난하다, 모 후보는 고위 공직자 출신 등의 경력이 장점일수도 있지만 단점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고 평가했다.

어느지역 출신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가 더 일을 잘 할 수 있을 것인가를 냉철하게 평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413일 총선, 소지역주의에 의한 투표가 이뤄진다며 향후 지역개발과 정책 결정 과정에서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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