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불어오면 그대로 비바람 맞고 눈보라 치는 날엔 차디찬 겨울을 온몸으로 받아들인다. 자유와 안식을 주는 나무는 모든 것을 스스로 껴안아 높이 뻗어 하늘 향하고, 깊이 뿌리박아 세상을 움켜쥐었다.
해남군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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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불어오면 그대로 비바람 맞고 눈보라 치는 날엔 차디찬 겨울을 온몸으로 받아들인다. 자유와 안식을 주는 나무는 모든 것을 스스로 껴안아 높이 뻗어 하늘 향하고, 깊이 뿌리박아 세상을 움켜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