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책 읽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한 제23회 해남군 독서왕선발대회에서 산이서초 이채린학생(6학년)이 독서왕으로 선정됐다.

이 양은 해방직후의 가슴아픈 동화이야기 ‘붉은 유채꽃’을 참신하게 해석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부문별 최우수상은 초등부 옥천초 3학년 박하연, 중고등부에는 해남중 3학년 채예림 학생이 차지했다.

각 부문별 우수상과 장려상등 총 16명이 입상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심사위원회에서는 각 심사위원별로 전체 응모작품을 심사 한 후 우수작품을 선별, 다시 최종 심사를 통해 순위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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