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의회 명현관의장(좌측부터 세 번째)이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 받고 결핵퇴치 성금을 전달했

전남도의회 명현관 의장이 지난 1일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 받고 결핵퇴치 사업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명현관 의장은 “우리나라는 아직도 OECD가입국 중 결핵발생률과 사망률 모두 1위라는 통계를 볼 때 결핵은 과거의 병이 아니라 현재까지도 진행 중인 심각한 질병이다”며“결핵퇴치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조할 것이다고 ” 말했다.

대한결핵협회는 항결핵운동 상징인 크리스마스 씰 판매 모금을 통한 홍보, 계몽으로 국민에게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국가 결핵관리사업 재원 마련을 위해 결핵예방법에 따라 매년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5년도 크리스마스 씰은 강인한 폐, 건강한 폐활량을 상징하는 대표 스포츠 종목인 축구를 소재로 활용했으며, 2016년 2월말까지 우체국 또는 인터넷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모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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