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내 초등학생 58명이 영재교육원에 입학했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영재교육원 수업은 12명의 지도교사들이 수학, 과학, 영어, 논술, 토론, 프로젝트, 창의적 체험활동 등의 분야에서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학생중심의 수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에앞서 해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 2일간 영재교육의 필요성을 깨닫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첫발을 내딛기 위해 영재교육원 입학생 58명과 함께 국립과천과학관 ‘과학희망캠프’를 다녀왔다.
 

최장락 교육장은 “영재학생들이 1년간 소정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여 융합적 탐구능력을 가진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갈고 닦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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