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두성재단 해남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정광선)는 직장ㆍ학업위주의 사회에서 가족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지역 내 모든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1회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4일, 건강가정지원센터 1층 교육장에서 “가족신문 만들기” 프로그램에는 10가족이 참여해 가족을 소개하는 글을 작성하고, 사진을 붙여 가족신문을 만들었다.
 

또 책을 많이 읽은 가족은 독서 신문 만들기, 독서 퀴즈 대회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배웠다.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가족 간의 대화 및 소통이 활성화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참여한 가족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가족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여성가족부에서는 월 1회를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하였고, 해남군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가족사랑의 날” 지정에 발맞춰 ‘가족사랑 실천약속’을 홍보하고 가족문화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평소 함께하기 어려운 가족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가정지원센터 김유림 건강가정사는 “매월 1회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군청 자유게시판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고하니 많은 가족들의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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