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22일 개최된 제 19회 땅끝배 친선축구대회에서 송지 달마축구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해남군축구협회(회장 김정일)는 군내 조기축구회 14개팀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22일 제 19회 땅끝배 친선축구대회를 개최했다.
 

대회결과 송지 달마축구회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삼산 두륜축구회, 장려상은 시온선교단과 하나축구회가 각각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은 달마축구회 정순배 선수, 우수선수상은 삼산두륜축구회 고경보, 감투상은 시온선교단 김양수, 미기상은 하나축구회 박정수 선수가 차지했다. 송지 달마축구회 김종현 감독은 최우수감독상을 받았다.
 

김정일 회장은 “땅끝배 축구대회는 해남축구인들의 화합의 장이다며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하나로 모일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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