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 성진리 송영균(69)씨는 올해도 사랑의 설탕 100포(3kg)를 이웃에게 전달해 달콤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송씨는 계곡면 소재지에서 중앙농약사 · 미곡상회를 운영하면서 지난 2008년부터 명절 때마다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 설탕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계곡초등학교에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 하여 이웃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안준승 계곡면장은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주민이 존재하고 있어서 계곡면이 생동감 있고 온정이 넘치는 지역이 형성되고 있다”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계곡면 15개 기관 및 사회단체장 모임에서도 독거노인에게 과일을 전달했다

계곡면 기관 및 사회단체장은 15명으로 결성되어 매달 모임을 추진하는 가운데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매년 명절이면 홀로사는 노인에게 과일을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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