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종합사회복지관이 드림하이 참여 학생들에게 스케이트 체험기회르 제공했다.

해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동)은 지난 14일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드림하이’ 참여 학생들에게 스케이트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종합사회복지관은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청소년들이 사회적 소외감을 극복하고 건전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과 현장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 염주체육관 빙상장을 찾은 학생들은 처음 스케이트를 타며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복지관 관계자는 서로 손잡아 일으켜 주면서 혼자가 아닌 공동체 생활,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의지를 갖을 수 있는 계기가 된 체험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드림하이’는 여성가족부와 해남군의 지원으로 해남군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주 5회의 평일 프로그램과 매월 1회의 주말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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