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중학생 역사퀴즈왕 7권역 예선대회서 해남제일중학교 김예나 학생이 최고의 1인인 퀴즈왕이 됐다.
김양은 지난달 31일 영암중학교에서 치러진 7권역(해남, 완도, 진도, 신안, 강진, 영암) 예선대회에서 퀴즈왕이 됐다.

전남 중학생 역사 퀴즈왕 대회는 전남지역 내 일곱개 시.군별로 100명씩 예선전을 치러 총 15명의 본선진출자를 가려 12월 왕중왕전을 통해 최고의 퀴즈왕을 가리게 된다.

해남교육지원청은 이같은 성과는 내실있는 역사수업 뿐만 아니라 학교의 ‘역사동아리’의 학생 자기 주도적인 활발한 교육활동이 이루어낸 결과로써, 차 후 12월에 있을 도교육청 주관 본선대회에서도 해남지역 대표 주자들의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장락 교육장은 “천혜 자연 경관을 품고 서산대사와 이순신 장군의 충혼이 살아있고 고산 윤선도와 같은 인물을 배출한 우리 해남을 보고 자란 학생들이 역사를 좀 더 올바로 알고 내일을 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전남은 물론 해남지역의 역사도 상세하게 배워 미래 한국사와 세계사를 선도할 글로벌 인재로서 성장하도록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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