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호 전 국회부의장이 모교인 해남고에서 모 방송국의 ‘선배님은 슈퍼스타’라는 예능프로그램을 촬영했다.

김 전 국회부의장은 해남고를 방문해 교복을 입고 후배들과 함께 음악 수업을 받으며 옛 학창시절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후배들이 마련한 환영식에서는 해남고 동아리인 관현악부와 합창부의 공연을 관람했으며 특별강연에서는 “해남고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훌륭한 해남의 인물이 돼 달라고” 말했다.

김 전 국회부의장의 ‘선배님은 슈퍼스타’ 촬영분은 오는 10월 3일과 10월 10일 오후 6시에 CJ헬로비전 호남방송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선배님은 슈퍼스타’는 매주 지역의 훌륭한 인물을 배출한 학교를 찾아 선배와 후배의 만남을 이어주는 스쿨예능교양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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