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곤(50)
김진종(43)
해남소방서(서장 김승룡) 박병곤·김진종 대원이 위험물 분야 최고 자격증인 위험물 기능장 자격을 취득했다.

해남소방서 화재진압 소방위 박병곤(50), 김진종(43) 대원은 힘들고 불규칙적인 현장출동 교대근무를 해오면서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틈틈이 위험물 기능장 시험을 준비해 왔다.

두 사람은 소방대원 경력 25년, 16년차의 숙련된 소방대원으로 해남소방서 내에서도 성실함을 인정받아 왔다.

위험물 기능장이란 위험물 관리 및 점검에 대한 깊은 지식과 고도의 숙련기능을 인정받는 자격증이며, 지난해 합격률은 필기 37.6%, 실기 25.9%일 정도로 위험물 분야의 최고난도 자격이다.

위험물 기능장 취득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작업관리와 위험물 취급기능자의 지도 및 감독 활동까지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박병곤, 김진종 소방관은 “위험물 기능장 자격을 바탕으로 군민의 안전과 산업현장에서 발생되는 각종 재해를 막기 위해 소방관으로써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해남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