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이굽이 인생길 살다보면 때로는 슬픔, 때로는 고통, 때로는 기쁨이겠지.
자연의 이치 따라 모든 게 곡선인 우리네 인생길. 그 길 따라 굽이굽이 돌다보면 푸른 바다와 함께 언젠가는 찾게 될 자유의 노래여.
파도소리 물새소리 정겨운 빈 갯벌에 서면 그렇게 또 한줄기 길이 열리고 있다.

 

   
 
<사진가▪정지승>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인 정지승님의 사진 속에는 우리의 문화유산 및 산하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가득하고 삶의 현장을 통한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현재, 잡지와 신문을 비롯한 여러 매체에 기고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해남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