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거친 울부짖음이 아니다.
수많은 희생으로 지켜 온 강산, 겨레의 뜨거운 민족혼이 여기에 있나니
울돌목에 서면 붉은 심장이 뛰는 소리, 울려 퍼지는 함성과 수많은 고뇌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흐르고 미명의 시각, 명량의 거센 물살도 어느덧 보라빛 정적으로 잦아든다.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인 정지승님의 사진 속에는 우리의 문화유산 및 산하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가득하고 삶의 현장을 통한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현재, 잡지와 신문을 비롯한 여러 매체에 기고하고 있습니다.
해남군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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