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면 주민자치회 문화·여가 프로그램 ‘신나는 잡학교실’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해 진행됐던 주민 설문조사 결과 주민들의 문화 프로그램 필요성이 대두되어 ‘허리 튼튼 100세’, ‘꼼지락 핸드폰’, ‘작은 환경이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면내 10개 마을 회관으로 직접 자치위원과 프로그램 강사가 파견됐으며 총 54번의 프로그램과 500여명이 넘는 주민들이 적극 참여하며 문화갈증 을 해소했다.

김미자 옥천면장은 “주민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기반으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최대한 확대하는 것만이 주민자치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다”며 “주민자치위원들과 공감대를 넓혀가며, 다소 서툴고 느리더라도 주민들 삶 속에 탄탄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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