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지난 5일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2023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사용자 위원과 종사자 위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현업종사자 정기 안전보건교육 계획(안), 하절기 폭염 대비 근로자 안전보건 관리계획(안) 등 2건의 상정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종사자 의견 청취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재해 발생의 주요인인 유해한 작업환경 개선, 근로자의 부주의 등을 방지하기 위한 체계적인 안전 관리 활동을 주문하였으며 지속적인 노사 간 열린 소통을 통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상호 간의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해남군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김차진 부군수는 “노사가 함께하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내실 있게 운영해 사고 없는 안전한 해남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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