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지난 9일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약 45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해남군지부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기존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영업자 친절 교육, 식중독예방 및 식품위생법 해설, 2023 식품위생 관련 각종 사업 안내, 원산지 표시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공공 배달 앱인 ‘먹깨비’ 홍보, 1회용품 사용 규제와 음식점 안전자가진단 등 안내도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음식점 위생·불친절로 신고되었던 각종 민원사례를 전문극단 미암이 상황극으로 재현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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