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생활속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대한민국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교량, 저수지, 산사태위험지역, 문화·체육·종교·의료시설, 선박, 휴양림, 일반건축물 등 113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 및 분야별 민간전문가(토목,건축,전기,소방,가스) , 재난전문기관(안전공사)이 참여하는 대규모 합동점검이다.

집중안전점검의 내실있는 안전점검을 위해 첨단장비(드론·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하는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들이 철저한 안전점검을 추진하고있다.

또한 군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신청제 20개소를 점검하고 있으며, 가정내 쉽게 점검할 수 있는 자율안전점검표 2만여부를 배포하였다. 군홈페이지, 플래카드, 전관판 홍보 및 공룡축제 안전체험 캠페인 추진하는 등 주민이 적극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철저한 집중안전점검으로 군민들의 생활 속 각종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내실있는 안전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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