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해남군향우회 제36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수관 광주 상무수치과 원장이 해남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해남읍 출신인 김수관 회장은 조선대학교치과병원장, 조선대학교치과대학장을 역임하고, 상무수치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임플란트 수술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김 회장은 지난 5월 31일 재광해남군향우회 신임 회장에 취임, 취임식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김수관 회장은 “고향 해남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에 동참하게 됐다”며 “재광향우회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와 발전에도 힘써 고향사랑을 가장 앞장서 실천하는 향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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